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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부 STORY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혹시 용리단길이라고 아시나요? 저는 어제 처음 알았는데요-.-;;; 어제 용리단길에서 친구들과 점심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어제 점심에 먹고 온 따끈따끈한 후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친구 중 먹보박사라는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있는데 그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된 요즘 핫한 샌프란시스코 느낌의 레스토랑 SAM SAM SAM입니다. 이 친구 픽이라면 거의 믿고가는 편이라 도착할때까지 어딘지 물어보지도 않고 따라왔습니다. 역시 먹보박사의 추천답게 엄청 핫한 곳이었습니다. 일요일 낮 11시 40분에 도착했을 때 이미 대기중인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름/번호/인원을 적고 대기하는데 이미 대기판 앞에는 꽉 차서 뒷판에 적고 있는 모습입니다..ㅎㄷㄷ 놀라지마세요.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최근 ..
안녕하thㅔ요 쩐부입니다. 이주 전쯤 갑자기 장어가 엄청 땡겨서 급하게 장어집을 찾아다니다 방문한 풍천민물장어 입니다. 풍천민물장어 02-2068-2468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220-1 (지번) 영등포동3가 6-2 매일 11:00~24:00 연중무휴 영등포역과 영등포시장역 중간쯤 위치한 풍천 민물장어의 외관은 꽤나 오래되어 보였습니다. 일단 매우 배가 고파서 바로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꽤 넓습니다. 입구엔 수조가 있는데 장어들이 수조에만 있어서 그런지 막 활발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장어집에 자주 안 와서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고민돼서 이모님께 여쭤보고 장어 2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소금 양념이랑 두 가지 맛이 있는데 하나는 소금 하나는 양념으로 골랐습니다. 장어 2마리로는 부족한감이 있어서 돌솥..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스시 오마카세 리뷰를 써보려 합니다. 최근에 다녀온 건 아니지만 기억을 최대한 되살려 써보겠습니다. ◇ 지난 5월, 여자친구 생일을 맞이하여 이태원에 위치한 오마카세를 다녀왔습니다. 적당한 가격의 오마카세를 찾다가 고른 스시쵸우란 곳입니다. 지금은 무척 더운 8월이지만 이 때는 봄 날씨 5월이라 날이 참 좋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이태원 스시쵸우는 작은 건물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내는 여태 가본 스시집 중 가장 작았습니다. 닷지형 테이블로 최대 8명까지 앉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좌석 간 간격도 좁아서 가장 마지막에 입장한 저희는 겨우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스시쵸우의 오마카세 가격입니다. 런치는 50,000원 디너는 70,000원입니다. 주말 ..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얼마 전 동네에 새로운 식당이 생겨서 다녀와봤어요~ 상호명부터 뭔가 건강하고 프레쉬한 느낌이 드는 곳, [뜸들이다]입니다! 뜸들이다 신길점 내부는 아기자기 좁습니다. 2인에서 최대 4인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뜸들이다 메뉴판입니다. 상호명 뜸들이다처럼 뭔가 밥 종류를 팔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모든 메뉴가 밥, 덮밥 종류입니다. 삼겹살카레, 도란도란, 마라덮밥, 어깨살간장덮밥, 간장계란밥으로 총 5개 메뉴가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받습니다. 이 곳은 셀프바입니다. 몇번 가봤지만 뜸들이다는 한분 또는 두분이서 일을 하셔서 그런지 주문도 키오스크, 반찬도 셀프로 되어 있습니다. 셀프바에는 가쓰오 국물과 김치가 있습니다. 김치는 아주 잘게 썰려 있고 살짝 시큼과 맛있..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 50일 전에 다녀온 신길역에 위치한 제주산 돼지고기집, 제주돈회관 내돈내먹 솔직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삼겹살이 땡기던 어느 날.. 평소 가봤던 고깃집이 아닌 안 가본 고깃집에 가보고 싶어서 검색 후 찾아간 신길역 5호선 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제주돈회관입니다.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 돼지고기를 판매중인 곳입니다. 대한항공직송으로 제주에서 오는 최상급 제주산生돼지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고깃집의 원형 테이블로 이뤄진 내부입니다. 메인홀엔 7개 정도 테이블이 있고 안쪽 공간도 있습니다. 고깃집 갈 때 마다 항상 고민하고 가는게 냄새가 베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주 세탁하지 않는 외투나 아끼는 옷들이라면 더 망설여지는데요 제주돈회관은 봉투에 옷 보관이 가능해서 냄새 걱정..
자그마치 1달 넘게 포스팅이 없었는데요... 회사 다니랴 운동 하랴 사는게 바빠서 블로그에 잠시 소홀했습니다.. 나태해진 내 자신을 반성하기 위해 다시금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마포역에 위치한 핫한 횟집입니다! 마포역에 위치한 횟집 우리회수산입니다.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서 알게 되었는데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평일에도 6시만 되면 자리가 거의 다 찰 정도..? 에이 무슨.. 6시에 자리가 다 차는데가 어딨어?! 싶었지만 혹시 몰라 금요일 저녁 6시까지 갔는데 정말 자리가 거의 다 차 있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딱 한자리 남아 있어서 바로 착석!! 마포 회 맛집 우리회수산의 내부는 10개 남짓의 테이블만 있는 꽤 작은 크기입니다. 아...깜빡하고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이직하고 첫 월급을 받고 여자친구와 간만에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받은게 많아서 오늘만큼은 비싸고 음식 천천히 나오는 곳을 가고 싶어서 저희 커플이 종종 데이트하는 스시 오마카세를 먹기로 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오마카세 스시집 스시비쇼쿠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오마카세는 일본어로 '맡기다'라는 뜻으로 메뉴가 정해져 있지 않고 주방장이 정한 음식을 알아서 만들어 내는 형식을 말합니다. 스시비쇼쿠는 오마카세 스시 전문점으로 런치와 디너 모두 오마카세와 코스(맛보기 느낌)가 판매 중입니다. 메뉴판을 따로 찍진 않았는데 스시비쇼쿠의 메뉴는 런치 스시 코스 30,000원 / 스시 오마카세 30,000원 디너 스시 코스 50,000원 / 스시 오마카세 70,000원 / 사시미 오마카..
요즘 거의 주 1회는 무적권 삼겹살은 먹는 듯.. 두툼하고 맛있고 가격도 적당하면서 구워주는 곳만 골라서 가는 쩐부. 오늘은 지난 주에 다녀온 숙성 돼지고기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이 곳은 숙성돼지고기전문점 마굿간 생고기입니다. 방문 시간은 토요일 저녁 6시40분경인데요, 대기 손님이 몇팀 있었습니다. 근데 대기 시간은 3분 미만 금방 금방 입장됐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기구워주는 집이 입구 간판에 크게 써져 있습니다.^^ 가게 앞에서 고기 냉장고 안에 고기들을 볼 수 있는데요. 직화초벌 숙성돼지고기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습니다. 도축 후 사후강직이 되어 질기고 풍미가 적어진 고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강직이 풀려 연하게 되는 이를 숙성이라 한다고 합니다. 마굿간 생고기는 21일간 숙성을 통해 부드럽고 풍미가 ..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랜만에 회사 생활을 하니 주말이 이리 달콤하다는게 새삼스레 느껴집니다. 오늘은 여자친구와 간만에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러 홍대 연남동에 다녀왔습니다. 해는 없었지만 미세먼지도 없고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적당한 날이라 그런지 연트럴파크에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TRAVEL MAKER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트래블 메이커라는 미국식 브런치 카페입니다. 가게명과 창문에 붙은 메뉴들까지 모두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언듯 보면 약간 동남아나 어디 외국에 있는 가게 같습니다. 2층 가게로 향하는 계단입니다. 건물 인테리어나 계단 분위기도 정말 외국에 있는 브런치 카페 느낌입니다. 가게 분위기 역시 미국식 브런치 카페 스타일~ 미국은 가본 적 없지만 필리핀에서 브런치 카페를 가봤는데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등산을 다녀온 쩐부입니다. 운동을 대체로 좋아하는 편이지만 등산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요. 간만에 친구들과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오른 산은 바로바로~~~ 청계산!!! 완등 기념으로 매봉에서 기념사진 찰칵~ 등산에서 하산까지 걸린 시간은 쉬는시간 포함하여 약 3시간입니다! 하산하고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예전에도 간 적 있었던 리숨두부라는 곳입니다. 청계산 원터골입구 부분에 위치한 두부 요리 전문점입니다. 작년에도 하산 후 여기서 점심 겸 막걸리 한잔 했는데 맛이 괜찮아서 이번에 또 방문했습니다! 대기자가 조금 있어서 5~10분 정도 대기하다가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식당에 주차는 발렛인데 비용이 2,000원이니까 참고하세요! 매장엔 입구부터 진열된 다양한 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