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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한남동 미들급 오마카세 :: 스시쵸우 런치 솔직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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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한남동 미들급 오마카세 :: 스시쵸우 런치 솔직 후기

쩐부 2021. 8. 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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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스시 오마카세 리뷰를 써보려 합니다.

최근에 다녀온 건 아니지만 기억을 최대한 되살려 써보겠습니다.

 

 

지난 5월, 여자친구 생일을 맞이하여 이태원에 위치한 오마카세를 다녀왔습니다.

적당한 가격의 오마카세를 찾다가 고른 스시쵸우란 곳입니다.

 

 

지금은 무척 더운 8월이지만 이 때는 봄 날씨 5월이라 날이 참 좋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이태원 스시쵸우는 작은 건물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내는 여태 가본 스시집 중 가장 작았습니다.

닷지형 테이블로 최대 8명까지 앉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좌석 간 간격도 좁아서 가장 마지막에 입장한 저희는 겨우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스시쵸우의 오마카세 가격입니다.

런치는 50,000원 디너는 70,000원입니다.

주말 런치로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런치 12시 타임 오마카세 시작.

 

 

애피타이저 샐러드와 해초, 계란.

샐러드는 시큼했고 해초는 미끌거리는 식감과 살짝 달콤하면서 시큼했습니다.

 

 

전복 내장과 조갯살로 만든 죽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미소 장국은 평범해 보였지만

 

 

그 안에는 재첩이 들어있어서 국물 맛이 조금 더 담백했네요.

 

 

첫 스타트는 다시마에 절인 도미.

쫀득쫀득 찰졌습니다.

 

 

진짜 빛깔 고운 참치 뱃살.

소금을 뿌려 먹으니 짭짤하면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게 이 날 스시 중 최고였기에

포스팅 썸네일로 선정합니다. 탕탕탕-

 

 

순서대로 광어, 성대, 참치등살입니다.

 

 

줄무늬전갱이와 옥돔입니다.

스시가 나올때 마다 무뚝뚝하게 설명해주시는 셰프님.

 

 

스시쵸우를 오게된 결정적 이유는 바로 이놈입니다.

성게로 채운 계란입니다.

달짝지근?이 바로 이럴 때 쓰는말 아닐까 싶습니다.

저의 세컨드 픽.

 

 

원래 생새우가 나오는 차례인데 저희는 갑각류 알러지가 있어서 금태로 대체됐습니다.

금태를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여느 금태와는 다르게 그리 감동적이진 않았습니다.

 

 

갑오징어 위에 레몬가루가 뿌려져 나왔습니다.

쫀득쫀득한 갑오징어와 짭짤하면서 시큼한 레몬 가루가 잘 어울렸습니다.

 

 

키조개입니다.

실합니다.

 

 

새조개.

 

 

참소라

 

 

전복.

 

 

전갱이에 올려진건 생강인데요.

살짝 비린 맛이 느껴진 전갱이입니다.

 

 

청어라고 하는데 고소하고 기름기가 느껴지는게 참 맛있습니다.

달짝지근 했습니다.

 

 

생강이 올라간 고등어 초절임입니다.

생강향 사이로 비린 고등어 맛이 느껴집니다.

맛있는 고등어는 비린 맛 없는데...ㅠ 아쉬웠습니다.

 

 

빅 우니인데요.

우니가 한입 가득 들어와서 좋긴 한데 소스 때문인지 뭔 맛인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쉽..

 

 

오잉?

또 전복 ??

찍은 사진 순서대로 올렸는데 전복이 두번 나왔나 봅니다ㅎㅎ

 

 

심플한 마끼입니다.

 

 

어느새 끝난 런치코스의 라스트 후식입니다.

설탕이 안들어간 오미자 차와 카라향이라는 귤입니다.

오미자차는 밍밍하면서 시큼했고 카라향은 처음 먹어본 귤인데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이 날은 기념일에 갔던 만큼 기분은 좋았는데요.

맛은 생각보다 그저 그랬던? 평범했던거 같습니다.

 

 

스시쵸우

02-749-0235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가길 10

(지번) 한남동 729-18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를 보니 예약했을 때 기억이 나는데요,

예약할 때부터 별로 친절하지 않았던게 생각 납니다.

 

맛있는 스시도 있었지만 비린 맛도 몇 몇 느껴졌던 아쉬움이 남았던 스시쵸우.

이상으로 한남동 오마카세 스시쵸우의 제가 느낀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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