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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부 STORY
바닷바람이 미친 듯 부는 제주 감성 숙소 646미터퍼세크 한 달 전 제주 여행 중 마지막에 묵었던 곳 내돈내산 후기 646미터퍼세크는 2020년 9월 25일에 오픈한 신상 숙소입니다. 깰꼼하고 이쁜 감성 숙소에 가고 싶다 한 여자 친구가 직접 찾은 곳입니다. 대부분의 감성 숙소는 예약이 한두 달 전이면 거의 다 차있었는데 이 곳 646미터퍼세크는 신축이라 다행히 저희 일정 중에 예약 가능한 날이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오후 7시쯤 체크인을 했습니다. 이미 숙소 주변은 어두웠습니다. 렌터카를 타고 숙소에 와서 차에서 내리고 첫 느낌은 "바람이 미친 듯 분다"였습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며 1층 로비를 쭉 살펴봤는데 로비가 정말 이뻤습니다. 자세한 로비 사진은 포스팅 하단부에 올려뒀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한달 전 제가 직접 다녀왔던 귤밭 귤사랑에 대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귤사랑 귤밭입니다. 1년 전에도 제주 귤밭 포스팅을 쓴 적이 있는데요. 그때 쓴 곳 역시 서귀포에 있는 "귤밭76번지"라는 귤밭입니다. 귤밭76번지에 대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제주 사진 스팟 여행지 추천 :: 감귤 체험하고 인생샷 찍기 좋은 낭만농장 귤밭76번지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 후유증을 앓고 있는 쩐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귤 따기 체험도 할 수 있고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는 낭만농장 귤밭76번지입니다 어려서부터 귤을 참 좋아해서 jjeonbu.tistory.com 하지만 귤밭76번에선 귤따기 체험은 안하고 그냥 입장만 해서 사진만 찍고 나왔는데요..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얼마 전 10월 말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제주에서 생애 첫 ATV를 별 기대 안 하고 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좋은 추억이 되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 제주도엔 ATV업체가 많습니다. 카카오맵에 "제주 ATV"만 검색해도 여러 업체가 나옵니다. 당시에 서쪽 부근에 있어서 폴리ATV를 가려고 했는데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조금 더 멀지만 평이 좋았던 새별레져ATV를 선택했습니다. 한림읍, 한라산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새별레저 ATV입니다. 네비를 찍고 가면 허름한 벌판에 컨테이너가 보이는데 이곳이 새별ATV입니다. 새별ATV 가격표입니다. 저희는 20분은 너무 짧아서 40분짜리 새별 코스로 3명이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40,000원으로 나와있지만 오픈마켓에서..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 후유증을 앓고 있는 쩐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귤 따기 체험도 할 수 있고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는 낭만농장 귤밭76번지입니다 어려서부터 귤을 참 좋아해서 귤 밭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크게 기대 안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서 제주 여행 중이시거나 계획 중이시라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귤밭76번지는 입장과 체험 두가지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2000원, 체험료는 1통에 15000원입니다 입장은 말그대로 입장만 하여 귤밭을 구경하는 것을 말하며, 체험은 직접 귤을 따보는 것을 말합니다 귤따기 체험을 할 경우 귤 통과 펜치로 귤 따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정상 체험을 하진 않고 입장만 하였습니다 결제는 카드결제만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입장하여 길을 따라..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제주 여행을 다녀온 쩐부입니다 이번까지 총 4번의 제주 여행을 다녀왔지만 이번 여행은 특히나 기억에 남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주 여행 2일 차에 묵었던 숙소 때문인데요 어찌 보면 평범한 게스트하우스지만 그곳만의 편안함, 특별함, 정겨움이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 구좌읍 월정리에 위치한 라비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저는 4인 도미토리에 묵었습니다 가격은 28,000원입니다 문이 안쪽으로 열리는 구조라 신발은 귤 상자 위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화장실은 안에 있고 화장대는 2명이 같이 준비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침대는 여느 도미토리와 같이 2층 침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라비 말고 다른 게스트하우스들은 침대가 꽤 딱딱해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지만 라비의 침대는 푹신하고 편안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혼자 제주 여행을 왔습니다 어떤 여행이냐 그런 거 없이 비행기 티켓과 렌터카만 예약하고 그냥 무작정 왔습니다 무계획, 즉흥 여행입니다 제주행 비행기는 이스타항공을 이용했습니다 국내선은 여유 있게 출발 1시간까지 공항에 가주면 됩니다 도착해서 바로 탑승수속을 밟습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으로 갑니다 이스타항공은 46~50번을 이용하면 됩니다 항공사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셀프 체크인 기계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셀프체크인 기계는 직원과 대면 없이 기계를 통해 체크인이 가능한데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를 지원하며 반입금지품목안내, 이용승객안내 등을 확인한 뒤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탑승권 출력이 되면 끝입니다 간단하고 빨라서 좋습니다 체크인을 끝나면 전용수하물카운터로 수하물을 맡..
안녕하세요.. 벌써 다녀온 지 한 달이 되어가는 제주도 포스팅.. 많이 밀려서 새벽에도 씁니다..ㅋㅋ 3월 28일.. 이날도 스쿠터를 타고 신나게 달렸어요 달리다가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자 해서 인터넷 검색 고고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한정식으로 결정!! 고내촌 한정식에 갔어요! 한적한 곳에 위치한 고내촌 매장 인테리어가 뭔가 옛날스러워요 한정식에 잘 어울려요 테이블은 좌식과 입식 둘 다 있어요 메뉴판 연화 정식, 떡갈비 정식, 제육볶음 정식 이렇게 3가지 한정식이 있어요. 근데 정말 아쉽게.. 2인 이상부터 주문이 돼서... 저는 시키지 못했어요.. ㅠㅠ 그래서 저는 떡갈비(10,000원)에 공기밥을 시켰답니다 :) 물 이쁜 도자기에 물이 나와용 밑반찬이 먼저 세팅되었어요 한정식 코스로 시킨게 아니라 ..
3월 말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주도 서북쪽에 위치한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사진에 보이는 흰색 건물이 제가 묵은 협재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에 해변가가 펼쳐져 있습니다. 바닷물 색깔은 이곳이 정말 우리나라가 맞는지 할 정도.. 에메랄드처럼 아름다운 색을 가진 협재 해변가 날씨만 따듯하다면 당장 뛰쳐 들어가고 싶었다. 옆에 아주머님에게 부탁해서 기념사진을 한 장 남겼다. 다음번에는 꼭 사랑하는 사람과 여름에 와서 같이 해수욕을 즐기고 싶다^^
지난 3월 26일 토요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어요! 두근 두근 초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 와보는 공항..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3박 4일이지만 토요일 저녁 출발 / 화요일 저녁 도착이라 실제 여행 기간은 3박 3일.. 2월 말에 급하게 정했는데 3월에 이것저것 바빠서 여행 계획을 1도 못 세웠어요 ㅠㅠ 저는 이스타항공을 이용했어요! 친구가 이스타항공 직원인데 한 번도 사고 난 적이 없다고 해서 믿고 이용했어요! 비행기를 초딩 때 이후로 타본 적이 없으니까 무섭더라고요 ㅠㅠ 티켓은 토요일 저녁 출발 / 화요일 저녁 도착 기준 왕복 6만원대로 구매했어요!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제한 물품 안내글도 자세히 읽어봤어요 ㅋㅋㅋㅋ.. 여행 갈 때 보조배터리를 많이들 챙기시는데 보조배터리도 위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