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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부 STORY
파스타가 먹고 싶었던 어느 날.. 한 때 자주 갔던 브런치 카페로 향했다 카페지만 커피를 마시기보단 밥을 많이 먹어봤을 정도로 식사가 맛있는 가게 특히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셔서 자주 갔던 가게이다 이름은 커피 팩토리 Coffee Factory 회사 동료들과 자주 가는데 줄여서 커팩이라고 부른다ㅋㄷㅋㄷ 24시간 영업을 하진 않지만 아침 일찍 열고 밤 늦게 닫는다 카페긴 하지만 식사도 할 수 있고 맥주와 와인도 판매하고 있다 분위기는 와인바나 레스토랑 느낌? 일단 매장이 아주 넓고 안쪽엔 룸과 다트기계 등이 있어서 모임하기에도 좋다 쩐부도 사내 동호회 모임 때 자주 오곤 한다 전에는 흡연실이 있었는데 없앤 것 같다 흡연실에서 담배 냄새가 나와서 맘에 안들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너무 좋다 메뉴는 정말 정말 다양..
오늘 소개할 곳은 쩐부 회사 근처에 있는 정육 식당이다 이 회사에 다닌지 올해로 4년째지만 여기서 고기를 구워먹어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왜냐면 일단 한우를 팔고 비쌀거 같기 때문이다 그러다 어제, 고기가 먹고 싶어서 친구에게 세종 한우에서 한우를 먹자고 하였다 세종 한우 정육점 식당 주차는 발렛비 1000원을 받고 해준다고 한다 차도 부담 없이 가지고 갈 수 있다 가게에 들어서자 정육점 같이 고기들이 진열 되어 있다 한우다 한우+_+ 부위마다 가격이 다르긴 했지만 대체로 저렴하게 느껴졌다 안쪽에서 고기 손질중인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가게 내부 로비 쪽에 입식 테이블들이 있고 좌식 테이블과 좌식 룸들도 있다 가게는 매우 넓었다 어제 먹은 한우는 특수부위모듬! 400g에 28000원 정도 하였다 416g +..
오늘은 정말 행복한 이다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 오늘 소개할 곳은 얼마전에 친구들과 기분 좋게 한잔하고 온 해산물 전문점, 한씨해물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어식백세 한씨 해물집 우리 수산물로 백세까지 건강하게.. 라고 간판에 적혀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다 1층 테라스 쪽에 앉았다 테라스지만 전혀 춥지 않았다 봄이 오고 날이 따듯해지면 오픈형 테라스로 바뀌면 좋을 것 같다 메뉴판 강남이라 그런지 가격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특이한 점은 주류가 정말 다양하다 서울에서 흔하지 않은 한라산에서 부터 화요, 진로, 사케, 막걸리 등등 취향따라 마실 수 있다 아쉽게도 소주는 5천원.. 비싸다 기본 세팅 YJ이가 먹고싶다던 홍합탕이 먼저 나왔다 나도 홍합탕을 참 좋아하는데 여긴 홍합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맛있었다 소..
쩐부는 평일 점심을 거의 편의점 음식으로 먹는다 회사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기도 하고 시간도 절약되고 빨리 먹으면 낮잠도 잘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앞에 GS25가 있는데 여러 음식을 먹어봤다 오늘은 그중에 얼마전에 먹은 죠스떡볶이 매운소스와 찰순대를 소개하려고한다 이렇게 생겼다고 한다 식사 대용으로 먹은건 아니고 배고파서 간식용으로 맛이 궁금해서 사보았다 전자렌지 앞으로.. 전자렌지로 조리가 가능하다 내용물과 조리방법 용기 옆면에 조리 방법이 나와있다 순서대로 따라하면 된다 용기에 순대, 매운소스를 넣고 뜨거운물 80ml를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어준다 2뚜껑을 살짝 올려놓고 전자레인지(1000W)에 3분 30초간 돌려준다 기다린 후 뚜겅을 열어 잘 저어 먹으면 된다 편의점용 전자레인지는 3분 30초..
요 근래 맛들려서 자주 가게된 육회집이 있다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지만 네이버 지도에 쳐도 안나온다 후기를 찾아보려 해도 찾기가 힘들다 이름하여 숨겨진 맛집 오늘은 그 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45년 전통 한우육회집 육회본색 서초동연가 서초동연가, 체인점이다 간판에는 신논현역점으로 되어있고 명함엔 논현점으로 되어있다 신논현역점, 논현점으로 찾아봐도 네이버 지도엔 안나오고 후기들도 없다 신논현역 근처에만 본점과 반포점 그리고 여기까지 총 3개나 있다 하지만 이곳은 숨겨져 있어서 아는사람만 안다 아담한 내부 테이블은 8개 남짓 지금 보니 가게 안에 나무도 있다 ㅋㅋ 이거슨 메뉴판 주 메뉴는 육회와 육사시미다 이 날은 Set 2번을 시켰다(사시미 + 전통육회) 그리고 육회에 빠질 수 없는 쐬주~! 소주를 주시기 전..
오늘 소개할 맛집은 회사 근처에 있는 몇 안되는 일식집이다 japanese restaurant RROKII 편하게 그냥 료기라고 부른다 점심 시간이 되면 10분은 일찍 나가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다 네이버에 쳐보니 일요일은 휴무고 오픈은 11시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은 3시간(14:30~17:30) 점신엔 11시50분까진 가야 안기다리고 먹을 수 있다 좋은 그릇, 좋은 기량 훌륭한 재능 또는 그 소유자 좋은 그릇에 정성을 다하여 최고의 요리를 담다. 이자카야 료기 네네 점심 식사는 모두 9,900원 총 5가지가 있고 사이드 메뉴로 샐러드, 미소된장국, 죽, 우동이 나온다 뒤 쪽 메뉴판은 찍지 않았다 side menu로 나온 죽, 샐러드, 미소된장국 맛은 괜찮았다 :)..
오늘도 야근을 한다 야근을 할 때 자주 땡기는 메뉴가 있는데 오늘은 그게 무엇인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쩐부는 회를 많이 좋아한다 오늘 소개할 이 집은 회가 싱싱하고 참 맛있다 회사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가곤 한다 스시전문점 오사카 간판에는 SUSHI #54 KA라고 되어있다 테이블은 8개 남짓 거의 4인석이다 홀에선 주방장님이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메뉴가 다양하다 스시 세트, 회덮밥, 알밥, 대구탕, 마구로동(마구로덮밥), 사케동(연어덮밥) 등 쩐부는 마구로동과 사케동을 주로 먹는다 메뉴가 나오기 전에 김치가 올려진 연두부와 샐러드 그리고 된장국이 나온다 모두 맛있었다 마구로덮밥 마구로는 참치회라고 한다 요즘 비싼 계란 노른자도 나온다 와사비가 올려져있고 밥에 약간의 간도 되어있다 먹는 방법은 ..
간만에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지난주 수요일 아디다스 42195 클리닉 훈련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형누나들을 따라 간 곳은 삼각지역에 원대구탕 맛집이라고 해서 믿고 따라갔다 간판부터 매우 맛집스럽다 대구탕 가격은 9000원 전화로 포장주문도 가능하다고 한다 금방 반찬이 나오고 조금 기다리자 대구탕이 나왔다 한테이블은 빨간국물 한테이블은 맑은국물로 시켰다 요것은 빨간 대구탕 요것은 맑은 대구탕 아저씨가 직접 궁물을 저어주신다 진짜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군침 꼴깍... 대구탕 완성.. 먹어보았다 살코기도 왕따시만하게 크고 완전 살살 녹는다 국물도 얼큰~하니.. 소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쩐부도 소주생각이 나는 맛.. 이건 진짜 술을 부르는 맛이다 탕을 다 먹고 배가 덜차서 볶음밥도 시켰다 볶음밥이 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병신년 2016년이 가고 어느덧 2017년이 왔다 1월 1일 아끼는 두 동생과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다 새해 첫날부터 찾은 이곳은 의왕에 위치한 Cafe & BBQ 에스타시온 분위기 킹왕짱 겨울이라 좀 횡하긴 했지만 무슨 궁전인줄 알았다.. 예약을 미리 하고 갔다 야외 바베큐장에 미리 세팅이 되어 있었다 밖이라 추울법 했지만..! 난방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춥지 않았다 실내보다는 쌀쌀했지만 오히려 캠핑 분위기도 나고 좋았다 희희 다들 그리 배고프지 않아서 일단 주문은 많이 안했다 와규 소고기 세트 하나 주문! 와규 350g + 롤베이컨 300g +소시지 100g이다 차림비를 별도로 받는데 차람비용에 샐러드와 구이용 야채 및 과일꼬치와 5가지 소스가 제공된다고 한다 두근 두근 먼저 ..
간만에 퇴근 후 고기 먹으러 고고! 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데 내인생 역대급 양고기집이 양재역에 있다 퇴근하고 시간이 남아서 걸어서 양재까지 고! 일본식 生 양고기 전문점 라무라쿠 양고기집 아니랄까봐 입구에 서있는 양 두마리ㅋㅋ 바 형식으로 된 라무라쿠 가운데는 바로 되어있고 벽쪽에는 4인용 테이블이 두개가 있다 작은 규모지만 담소나누기 좋다 라무라쿠는 영구치가 나기 전인 12개월령 미만의 호주산 냉장 生양고기(Lamb)만을 사용하여 숙성시킵니다. 양고기는 세종류가 있다! 등심, 살치, 갈비! 전에 양갈비를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양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양갈비 2인분, 금방 나왔다 양꼬치집에서 양갈비를 시켜본 적이 있는데 크기가 매우 작았다 라무라쿠는 큼직큼직! 고기는 직원분들이 처음부터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