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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부 STORY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한우 오마카세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스시 오마카세는 많이 먹어봤지만 한우 오마카세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요. 얼마 전, 생애 첫 한우 오마카세를 먹어보고 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한우오마카세 와이스타일 서래마을점입니다. 이 곳을 알게 된 계기는 포잉이라는 어플에서 어디 괜찮고 저렴한 스시야 없나.. 둘러보던 도중! 한우 오마카세는 대부분 가격이 비싼 편인데 와이스타일은 가격도 저렴하고 후기도 괜찮아서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갈 친구들을 모아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방장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닷지가 먼저 보입니다. 그 외 각각 독립적인 공간에 4인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매장을 둘러보지 않아서 전체 규모에 대해..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이웃분들이라면 스시아루히 후기를 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한번 가고 두번 쓰는거 아닙니다. 어제 또 다시 다녀와서 쓰는 새로운 후기랍니다 :) 여의도 스시아루히 가격 여의도 스시야 스시아루히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기존에 30,000원이였던 런치 가격이 33,000원으로 오르고, 식사 타임도 조정되어서 런치 11:30과 13:00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대신 2020년 5월부터는 런치에도 우니나 보다 나은 식재료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 런치 오마카세 33,000원 디너 오마카세 35,000원 스시아루히 내부 / 분위기 스시아루히 내부는 최대 11명 수용이 가능한 'ㄴ'자형 닷지, 카운터석으로 되어있습니다. 넓진 않지만 스시야 특성상 대부분 작..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며칠 전에 친구들과 맛집에 가서 맛있는 걸 먹어보자고 불금에 약속을 잡았습니다. 친구 퇴근 시간에 맞춰 바로 만나려고 친구네 회사인 삼전동으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삼전동에 위치한 사카바 게라게라입니다. 사카바는 일본어로 술집이라는 뜻이고 게라게라 역시 일본어로 왁자지껄, 껄껄, 큰 입을 벌리고 웃는 모양을 뜻한다고 합니다. 즐겁게 웃고 떠들고 마시는 술집 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가게 입구만 보면 일본에 있는 술집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잘 꾸며놓았습니다. 새빨간 문과 벤치, 자전거와 바닥에 깔린 잔치까지. 일본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일본 가본 적 없음) 입구 간판에는 메뉴와 가게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사카바 게라게라는 술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Bar입니다. 쿠..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얼마 전 포스팅에서 여의도 유명 일식집인 아루히 예약하기 및 꿀팁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저는 그때 예약을 성공했고 지난 월요일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루히에 다녀왔습니다. 맛이면 맛, 분위기면 분위기, 거기에 가성비 좋아서 예약하기 힘들기로 유명한 아루히. 과연 소문대로 맛있고 즐거운 곳인지 제가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방문하기 전까지 가게 크기를 잘 몰랐는데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작은 가게였습니다. 뭐 여태 방문했던 스시야들이 딱히 큰 곳은 없었지만요. 평일 디너 마지막 타임인 8시 30분에 예약을 했고 10분 일찍 방문하였습니다.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바로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루히의 오마카세 가격은 런치 30,000원, 디너 35,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여의도에 있는 초밥집, 이치고이치에입니다. 바로 오늘, 몇 시간 전에 점심으로 먹고 나온 터라 보다 생생하게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입구에 써있는 메뉴판입니다. 이치고이치에 런치 오마카세는 A 30,000원과 B 45,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마카세 A 3만원 2인으로 예약하였습니다. 제가 다녀온 오마카세가 나오는 스시야들과는 다르게 이 곳엔 ㄴ자 닷지 말고도 4인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바로 앞에서 셰프님이 잘 신경 써주시기도 하고 닷지에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 다행히 자리는 닷지로 배정받았습니다. 사실 이 곳에 오기 전에 어제부터 오늘 점심은 꼭 스시 오마카세를 먹고 싶었기에 여러 스시야를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하루 전이라 그런지 ..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이틀 전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맛집입니다. 여자 친구와 오랜만에 맛있는 저녁과 술 한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곳입니다. Aoki 아오키, 일식 이자카야 Aoki라고 쓰여있는 이 곳은 아오키라는 이자카야입니다. 생각보다 늦게까지 영업을 해서 저녁 9시 30분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인테리어 생각보다 좁은 가게 구조입니다. 4인 테이블과 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닷지가 있습니다. 쉐프님이 직접 맞이해주셨고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초밥집 느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Aoki 메뉴판 오마카세, 모둠 사시미, 참치회 등 다양한 해산물 메뉴들이 있습니다. 해산물 외에도 튀김, 덮밥, 국물 요리 등 술 마시기 좋은 메뉴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스시를 참 좋아하는 저는 가끔 스시 오마카세를 먹곤 합니다 그러던 얼마 전 강남 논현에 스시집에 가격이 참 착한 입문용 오마카세가 있다고 하여 먹으러 가봤습니다 이시국에 스시라니. 저도 역사적으론 일본이 참 싫지만 먹는데 시국이 어딨나요?ㅎㅎ 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스시 히나타 외관은 깔끔한 스시집 느낌입니다 닷지와 벽면에 바형식 테이블이 전부인 아주 작은 가게입니다 스시 히나타는 예약이 되기 때문에 저는 평일 점심시간인 12시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스시 오마카세 집이라고 소개해드렸지만 간장새우덮밥이나 우동정식도 판매중입니다 오마카세는 A와 B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A는 11피스, B는13피스로 가격은 각각 17,000원 27,000원입니다 오마카세가 이렇게 저렴하다니? 가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