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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부 STORY
안녕하세요? 저번에 제가 소개해드렸던 한강 위에 떠있는 스타벅스에서 친구네 커플을 만났는데 뭘 먹을지 고민고민 하다가 곧 죽어도 등촌칼국수를 먹겠다는 친구가 있어서 오늘은 간만에 먹어본 등촌칼국수 먹고 온 후기를 써봅니다.^^ 이곳은 여의도 샛강역 근처에 위치한 등촌샤브칼국수 여의도점입니다. 무려 서초구 잠원동에서 밥먹으려고 자전거를 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실 생각보단 멀지 않아요 30분 정도??ㅎㅎ 손님이 하나도 없진 않았는데 사람이 없을 때 찰칵 찍어뒀습니다. 저희는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일요일 오후 2시 반 정도에 방문했습니다. 벽면에 안내되어있는 심플한 메뉴판과 등촌샤브칼국수의 식사 방법 안내입니다. 버섯/들깨 칼국수는 인당 만원이고 샤브소고기도 만원입니다. (호주산 200g) 그 외 사..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바로 삼겹살. 삼겹살 안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한국의 인기 음식입니다. 저 역시 삼겹살을 매우매우 좋아하는데요, 삼겹살이라고 다 맛있는 건 아닙니다. 잔뜩 기대하고 삼겹살을 먹으러 갔는데 맛 없으면 정말 속상하죠.. 그래서 오늘은 국회의사당, 여의도에 삼겹살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삼겹살 좀 먹어본 분이라면 아시는 돼지고기집 체인점, 하남돼지집입니다. 하남돼지집 서여의도점은 4인석 테이블이 16개 정도 있는 규모의 매장입니다. 매장 벽면에 한돈인증점, 최우수 가맹점이라는 명패도 보입니다. 1평 남짓 참숯 초벌실에서는 고기를 미리 초벌 해주는 곳인데요. 하남돼지 집은 직접 구워주는 삼겹살집으로 유명합니다. 초벌도 미리 해주고 테이블에 나온 뒤..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이웃분들이라면 스시아루히 후기를 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한번 가고 두번 쓰는거 아닙니다. 어제 또 다시 다녀와서 쓰는 새로운 후기랍니다 :) 여의도 스시아루히 가격 여의도 스시야 스시아루히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기존에 30,000원이였던 런치 가격이 33,000원으로 오르고, 식사 타임도 조정되어서 런치 11:30과 13:00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대신 2020년 5월부터는 런치에도 우니나 보다 나은 식재료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 런치 오마카세 33,000원 디너 오마카세 35,000원 스시아루히 내부 / 분위기 스시아루히 내부는 최대 11명 수용이 가능한 'ㄴ'자형 닷지, 카운터석으로 되어있습니다. 넓진 않지만 스시야 특성상 대부분 작..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에 스시가 땡겨서 다녀온 여의도 유명 맛집, 스시 아루히 런치에 대한 솔직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여의도 유명 맛집 스시 아루히는 예약제입니다. 예약은 매달 20일 네이버예약을 통해서만 받습니다. 근데 그 예약이 웬만한 대학교 수강신청보다 빡샙니다. 그만큼 맛있고 핫하기 때문인데요. 예약하기 힘든 분들을 위한 저만의 팁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의도 오마카세 일식집 아루히 예약 도전기/꿀팁 공유 :: 결과는..?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은 몇 년간 블로그를 하며 최초로 실시간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포스팅 주제는 바로 여의도의 유명한 오마카세 일식집 아루히 예약 도전기입니다. 스시를 좋아하는 저는 자주는 아.. jjeonb..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얼마 전 포스팅에서 여의도 유명 일식집인 아루히 예약하기 및 꿀팁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저는 그때 예약을 성공했고 지난 월요일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루히에 다녀왔습니다. 맛이면 맛, 분위기면 분위기, 거기에 가성비 좋아서 예약하기 힘들기로 유명한 아루히. 과연 소문대로 맛있고 즐거운 곳인지 제가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방문하기 전까지 가게 크기를 잘 몰랐는데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작은 가게였습니다. 뭐 여태 방문했던 스시야들이 딱히 큰 곳은 없었지만요. 평일 디너 마지막 타임인 8시 30분에 예약을 했고 10분 일찍 방문하였습니다.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바로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루히의 오마카세 가격은 런치 30,000원, 디너 35,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여의도에 있는 초밥집, 이치고이치에입니다. 바로 오늘, 몇 시간 전에 점심으로 먹고 나온 터라 보다 생생하게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입구에 써있는 메뉴판입니다. 이치고이치에 런치 오마카세는 A 30,000원과 B 45,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마카세 A 3만원 2인으로 예약하였습니다. 제가 다녀온 오마카세가 나오는 스시야들과는 다르게 이 곳엔 ㄴ자 닷지 말고도 4인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바로 앞에서 셰프님이 잘 신경 써주시기도 하고 닷지에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 다행히 자리는 닷지로 배정받았습니다. 사실 이 곳에 오기 전에 어제부터 오늘 점심은 꼭 스시 오마카세를 먹고 싶었기에 여러 스시야를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하루 전이라 그런지 ..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은 몇 년간 블로그를 하며 최초로 실시간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포스팅 주제는 바로 여의도의 유명한 오마카세 일식집 아루히 예약 도전기입니다. 스시를 좋아하는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몇몇 오마카세 일식집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아루히라는 여의도의 유명한 오마카세 일식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예약을 받고 예약하기 상당히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티켓팅의 일가견이 있는 저 쩐부가 직접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About Aruhi 아루히는 오마카세로는 상당히 저렴한 런치 30000원, 디너 35000원의 가격 때문인지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매월 20일에 다음 달 한달치 예약이 열리는데 오픈 10분 전후로 한달치 예약이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