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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부 STORY
어제는 설 연휴 마지막.. 5일의 시간이 벌써 다 갔어요.. 마지막 연휴를 친구와 보냈어요. 맛있는 걸 사주고 싶다며 절 데려간 곳은 여의도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 ITALIAN FOOD & WINE BISTRO BONAPPETIT PASTA PIZZA STEAK WINE COFFEE 7시에 예약을 했다고 해서 시간 맞춰 가려고 허겁지겁 도착! 홈페이지에 가보니 온라인 예약도 되고 당일엔 전화 예약도 되더라구요! 보나베띠 여의도점 홈페이지 바로가기 매장 안에는 다녀간 연예인들 싸인이 많이 있었어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내부 디자인 연휴라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기본 테이블 셋팅 메뉴판 이에오! 아직 사진 초짜라 초점이 잘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ㅠ.ㅠ 세트 메뉴를 시켰어요! 식전빵, 샐러드,..
몇일 전에 고기가 먹고 싶어서 철산상업지구를 배회하던 도중 예전에 불쇼와 함께 돼지고기를 먹었던 화통삼이 생각났어요 근데 갔더니 화통삼은 없어지고 새로운 고기집이 생겼더라구요, 바로 촌놈집!!! 고기가 맛있는 집 철산 촌놈집.. 뭔가 고깃집 분위기가 확 났어요 전에 화통삼 있던 자린데 알고보니 이름만 바꾼 거더라구요 기본 테이블 셋팅 메뉴판 이에오 돼지고기는 국내산, 소고기는 미국산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촌놈 돼지한근으로 결정!! 크큭 돼지한근은 삼겹살 목살 항정살이 모두 나와요 :D 둘이 다 먹을 수 있을까?ㅋㅋ 고기랑 같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반찬들 와사비는 다른데와 다른 생와사비 여요~ 불판이 어느정도 달궈지면 온도를 체크해주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직접 고기 무게를 확인시켜주시는 친절함...
친절하고 푸짐하고 맛있는 식당 평범하면서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가게 된 토담. 그냥 생선구이 먹으러 간다고 가볍게 생각하고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따듯한 곳으로 모시겠다며 창가쪽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아쉽게도 따듯하지 않았다. 하지만 기본 셋팅과 주문 안내 등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좋았다. 삼치와 고등어 생선 정식과 생굴 추가(10,000원)를 주문하였다. 반찬 종류가 다양한 점이 좋았고 생선구이도 생굴도 맛있었다. 음식을 주문하면 김치찌개와 청국장을 고를 수 있고 계란찜도 준다. 광명 토박이로써 광명에 수많은 식당을 가보았는데 토담은 객관적으로 친절하고 푸짐하고 맛있다고 본다. 또 가고 싶은 곳 동네에 이런 식당을 발견 해서 좋다, 못 먹어본 다양한 ..
가로수길에 위치한 퓨전 스테이크 전문점 "킹콩스테이크" 메뉴판. 깔끔하다. 우리가 고른 메뉴는 립아이 스테이크, 봉골레 파스타 그리고 사이드 메뉴 중 쉬림프 또띠아 라이스(이건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 맛있어 보여서 골랐당) 와인도 파는데 가게 분위기가 뭔가 와인을 마시고 싶었다. 먼저 나온 식전빵. 별루다.. 맛있지 않다 ㅎㅎ 톡톡 쏘는 코카콜라! 콜라는 역시 코카콜라! 제일 먼저 나온 봉골레 파스타. 녹차색을 띈 파스타 면빨! 맛있다. 내 기준으로 양은 조금 모자른 듯 하였다. 사이드 메뉴인 쉬림프 또띠아 라이스! 모양이 신기하다 처음보는 음식이다!ㅎ.ㅎ 속을 까보면 새우와 볶음밥이 들어있다. 역시 맛있다! :) 오늘의 메인 립아이 스테이크!! 끼야>
지난 주말 수영을 하고 신촌에 있는 아웃백에 갔습니다. 어릴 땐 아웃백이 많았는데 요즘 아웃백이 많이 없어졌어요. 저희 동네에도 아웃백 철산점이 있었는데 폐점을 해서 그냥 수영장이랑 가까운 신촌점으로 갔습니다 :) OUTBACK STEAK HOUSE 신촌점 건물이 되게 크고 주차장도 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블랙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자리는 꽉 차 있었고 30분 정도 대기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바(Bar) 형식으로 된 테이블은 자리가 있어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길래 저희는 바 형식 테이블로 갔습니다! 흔히 다들 아시는 BAR 처럼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앉는 테이블 이예요. 항상 밥 먹을 때 마주보고 먹다가 바에서 먹으니까 색 다른 기분이였어요 :) 끼야 정말 맛 있어 보이는 스테이크! BLA..
매일 업무에 찌들어 있는 직장인들에게 점심 먹는 시간은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배고픈 배를 채울 수 있는 휴식 시간인데요. 그래서 점심식사는 직장인들에게 참 중요한 시간이죠~ 회사 근처에 맛집이 있다는 것도 참 행복한 일이예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저희 회사 근처에 있는 홍이네 오쌈입니다! 옹이네 오쌈 같아 보이지만 이 곳의 이름은 홍이네 오쌈! 아마도 오징어 보쌈의 준말 같아요 ㅎㅎ 소박한 가게 내부, 테이블은 4인석 3개, 6인석 3개 정도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인테리어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요 :) 자리 마다 의자 종류도 다르답니다 ㅎㅎ 메뉴판이예용 점심 특선으로 섞어찌개, 오징어 보쌈, 제육볶음이 있는데 인당 7,000원입니다! 그 밖에도 여러 메뉴가 있어요! 알찜이나 알탕에 소주 한잔 해도 ..
불타는 금요일 허기진 배를 달래고자 향한 곳은 이탈리안 파스타 전문점 닐리! 동네에 있기도 하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기도 해서 고고! 매장은 생각보다 작아요.. 테이블이 5개 정도..? 제가 갔을 땐 거의 만석이였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닐리 메뉴판 ! 클릭하면 더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어요~ 파스타, 피자, 샐러드, 빠네, 리조또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 열심히 메뉴를 고르고 있는 친구 음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 친구가 빠네를 먹어 본 적이 없다고 해서 빠네와 시푸드 리조또로 결정! 오렌지 쥬스도 같이 시켰는데 직원분이 닐리 브래드 2조각 + 오렌지 쥬스도 3,000원 이니 그렇게 시키시겠냐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브래드 2조각도 같이 냠냠 ! 빠네 먼저 등장! 크림소..
지난 주 토요일, 간만에 안하던 운동을 하고 녹초가 된 나는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었다.. 향한 곳은 내가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인생 최초의 아르바이트를 했던 광명시 철산 상업지구에 위치한 대가볼태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매일 먹던 볶음밥과 가끔 먹을 수 있었던 볼태기 찜과 탕.. 11년이 지났지만 맛있었던 기억이 남고 옛 추억도 되새길 겸 가고 싶었다. 때는 바야흐로 2005년 초. 갓 고등학교에 입학한 나는 친구 소개로 대가볼태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하는 일은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가장 바쁜 시간에 손님들 신발을 정리해서 신발장에 넣는 일.. 아하하하 하는 일은 이러했다. 손님이 들어오면 착석한 테이블 번호를 확인해서 해당 번호 신발장에 손님 신발을 모두 넣고 그 테이블이 나갈 ..
평소 좋아하는 굴과 보쌈, 그래서 저는 굴보쌈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KBS 2TV 생생정보 에 나온 종로에 위치한 장군굴보쌈 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종로3가역 15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있는 골목길에는 굴보쌈 집이 여러집 있었어요. 처음엔 엉뚱한 집에 줄을 스다가 우리가 찾던 집이 아니여서 다시 빽 해서 이집을 찾아왔어요. KBS 생생정보통에 대박맛집으로 방영된 장군굴보쌈!! 가게 안 사진을 찍지는 못 했지만 손님이 가게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굴보쌈 소짜를 시켰어요! 소는 2인, 중은 2~3인용 정도 된다고 합니다 :) 먼저 두부 오뎅 소스 된장 마늘 양파 그리고 감자탕이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자... 드디어 두구두구두구두구.. 겨울철 별미 굴보쌈 등장!!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은 ..
오늘은 광명에 몇 없는 맛집 중에 맛있는 삼겹살 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광명시 하안동 하안사거리에 위치한 삼원소금구이 입니다 :-) 삼원 소금구이를 알게 된 지는 꽤 오래됐어요, 3년 정도? 삼촌이 입맛이 까다로워서 삼겹살은 아무데서나 안 먹는데 이 집은 정말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오게 됐어요. 긔 뒤로 너무 맛있어서 종종 삼겹살 먹을 때 여기만 오곤 해요 ㅋ.ㅋ 매장이 그리 크진 않아요 테이블 7개 정도인데 여름이나 봄, 가을엔 밖에 테이블을 깔아둬서 야외에서 먹을 수 있어요 메뉴는 주로 소금구이(생삼겹)가 있어요 10번도 넘게 와봤는데 소금구이 말고는 먹어본 적이 없어요 헤헤 3년 전에는 소금구이가 11,000원이였는데 지금은 12,000원이예요. 기본 반찬들 김치, 아주 푹 익어서 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