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부 STORY
필리핀 클락 수빅 여행 :: 수빅 하버포인트몰 맛집 팬케익 하우스 PANCAKE HOUSE 본문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클락 공항에서 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수빅에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필리핀 수빅에 위치한 하버 포인트몰입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인지라 당연히 이 곳에 와본 적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곳 수빅은 유명한 여행지가 아니라 여행 후기 등 정보도 부족했던 상황..
일단 수빅에서 그나마 큰 하버포인트로 향했습니다
구글맵에는 왓슨스 하버 포인트 몰 수빅(Watsons Harbor Point Mall Subic)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무얼 먹을지 고민하며 하버포인트몰을 돌아다니다 팬케익 하우스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었기에 기대 반 걱정 반 상태로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크지 않은 내부였지만 주말이기도 하고 연말이기도 해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가게 한편에 있는 어린이 공간 때문인지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습니다
메뉴는 당연히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뭐가 맛있을까.. 한 5분 정도 고민하다가 AMERICAN BREAKFAST PLATES와 BEEF TAPA를 주문했습니다
15분 정도 기다리자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299페소, 한화로 약 6900원 정도입니다
다소 빈약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와플엔 크림? 같은 게 올려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괜찮습니다
특히 이 어묵같이 생긴 녀석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생긴 거완 다르게 소시지인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약간 짭짤한 맛입니다
와플엔 시럽을 뿌려서 먹어줍니다
약간 눅눅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비프 타파
289페소, 한화로 약 6700원입니다
계란 프라이가 올라간 밥과 맛있게 생긴 소고기가 나옵니다
한국에서 먹는 소고기 비빔밥 같은 느낌입니다
잘 비벼서 먹어줍니다
맛있습니다
같이 나온 샐러드는 시큼하니 제 입맛에 안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가 고픈 것도 있었지만 입맛에 잘 맞고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하버포인트 몰 안에 있는 팬케이크하우스
맛도 있고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어린아이들이 많아서 조금 시끄러운 부분은 있습니다
이상으로 수빅 맛집 팬케이크하우스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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