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리단길 카페 :: 맛있고 싼데 분위기까지 좋은 코너386

아침엔 러닝, 점심엔 결혼식..

쉬어야 하는데 토요일을 너무 빡새게 보냈다ㅠㅠ

오후엔 좀 쉬려고 카페로 고고싱!!!

요즘 핫하다는 망리단길

망원동+경리단길이 합쳐진 뜻이다

망리단길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 하여 찾아가 보았다!

마당 같은 공간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다

흔들 그네 의자도 있음.. 완전 분위기 굿

COFFEE & LOUNGE Corner 386

2층 야외 테라스

완전 분위기 굿굿굿 좋아요!

2층 Dart Bar, 다트 기계도 있다

2층 Dart Bar Table은 주류 주문 시에만 이용 가능(다트 기계는 이용 가능)

이 날 2층은 대관이 예약된 상태라 사용은 안 된다고 해서 1층으로 내려갔다ㅠㅠ

매장 1층도 상당히 넓다

뭔가 아늑한 아지트 느낌??

허걱

분위기가 좋아서 가격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저렴한 메뉴들

갈증도 나고 배도 고픈 우리는 이것저것 시켰다 크크

주문한 음식은 자리로 가져다준다고 한다

1층 한 귀퉁이에는 악세사리가 진열되어 있었다

판매도 하는듯 했다

카페에서 파는 생맥주가 맥주집 생맥주보다 맛있다ㅋㅋㅋㅋ

크림 생맥주 꿀맛으로 시켰는데 맥주집도 그냥 꿀맛 나는 시럽 넣는 게 보통인데

여긴 무슨 카페가 진짜 레알 꿀을 넣어준다 ㄷㄷ

꿀이 맥주 잔을 흘러내림.. 레알 개꿀맛!!

오렌지에이드, 유자 에이드

시원하고 톡 쏘고 맛있다!

수제 크로크무슈

크로크무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진짜 맛없는 카페도 있는데 여긴 진짜 존맛이다

특히 소스랑 조합이 너무 잘 맞아서 더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초코아몬드 쿠키까지!

많이도 시켰다..ㅋㅋ

카페에 식사하러 온 듯!

근데 다 맛있었다 대만족><

쿠키도 맛남!

가장 맛난건 소스에 찍어 먹는 크로크무슈 !

한 입 먹고 꿀맥주 마시니까 그냥 여기가 지상낙원?..

좀 병맛이지만.. 기분 좋아서 화보 한장 찍었다 ㅋㅋㅋㅋㅋ

자리가 진짜 포근하고 편안하다

아무도 없으면 그냥 드러누울 뻔...

망리단길 코너386 너무 맘에 듦 !_!

담에 또 와야겠다!!

망리단길 카페 코너 386은 망원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요즘 뜨는 망리단길 분위기 좋은 카페 코너386에서 푹 쉬다 간 쩐부의 하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