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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부 STORY
한달 전 오랜만에 스시 오마카세를 먹고 왔습니다. 스시코우지 계열의 오마카세로 유명한 스시소라 서초점. 태어나서 처음 오마카세를 먹은 곳이 스시소라 대치점이라 뭔가 고향에 가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스시소라 & 호시노소라. 호시노소라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은 스시소라 서초점입니다. 이 날은 수요일 저녁, 예약한 시간보다 15분 정도 미리 도착했습니다. 미리 갔지만 예약 10분 전쯤 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밖에서 기다리다 7시 50분 즈음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스시소라 서초는 10여명 남짓 수용 가능한 'ㄴ'니은자형 닷지 테이블과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자 친절히 인사해주시는 직원분들. 스시소라 서초 오마카세 런치는 45,000원, 디너 가격은 70,000원입니다. 적당한 미들급 오마카..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북한산 등산 후 다녀온 곳입니다. 북한산 등산을 위해 향한 북한산우이역 근처에 위치한 우이동에 전통주점 "술 익는 고을"입니다. 북한산 하산 후 시원하게 막걸리 한잔 하기 위해 어슬렁 거리던 도중 옛스럽고 가게 분위기와 야외 테이블에서 즐겁게 술잔을 기울이는 손님들 모습에 이끌려 향한 이곳은 "술 익는 고을"이라고 쓰여있지만 카카오엔 "술이 익는 마을"로 등록되어 있는 토속음식점입니다. 이 때는 10월 중순이었기 때문에 날이 그리 춥지 않아서 야외에서도 자리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좀 추워져서 실외보단 실내가 더 좋을거 같습니다. 실외와 비슷하게 오래된 내부도 뭔가 민속주점 느낌이 물씬 나고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3시간 이상 등산하고 온 뒤라 다들 허기져 있는..
**탐탁코리아에서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에어팟 프로를 선물로 받고 여태 잘 쓰고 있습니다. 사용 초기에 만원도 안 하는 저렴한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해서 쓰다가 몇 달 안가 실리콘 케이스의 뚜껑 부분이 지혼자 실종되는 일이 발생;;; 그냥 No케이스로 쓴 지 몇 달이 흘렀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탐탁 코리아 체험단에 선정되어 에어팟 프로 케이스를 제공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탐탁 Smart B5, 에어팟 프로 스마트 케이스를 약 2주간 사용한 후기를 솔직하게 써보려 합니다. 상자에서 꺼낸 탐탁 에어팟 프로 스마트 케이스는 꽤나 이뻤습니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케이스에 이쁨을 바란 적 없었는데 탐탁 스마트 케이스의 무난..
안녕하세요? 매우 행복한 쩐부입니다!! 오늘 제가 행복한 이유는 고장난 줄만 알았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셀프 수리했기 때문입니다!! Wow~! 저의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후지필름의 인스탁스 미니 7S입니다. 고치기 전에는 아래와 같은 고장 증상을 보였습니다. 1. 전원을 켜면 빨간 불 3개가 반복적으로 깜빡깜빡 켜졌다 꺼졌다 반복하는 증상 가장 먼저 전원을 키면 미니7S 상단부에 3개의 빨간불이 반복적으로 켜졌다 꺼졌다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해당 증상은 무한 반복이 되고 셔터를 눌러도 촬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뭔가 이건 이상 신호다!를 감지했고 카메라가 무언가에 충격을 받거나 떨어트린 적이 없었기에 직감적으로 배터리 부분이 의심됐습니다. => 예상대로 건전지를 뺐다가 다시 잘 끼우니 정상적으로 전원이 들..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이번 가을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3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저는 앱등이로써 매년 새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지만~~~ 2년씩 채우며 쓰고 있는데요, 2년이란 시간 동안 무사히 쓰려면 아무래도 필름과 케이스는 필수입니다. 특히 저처럼 폰을 잘 떨구는 사람이라면 더더욱..ㅠㅠ 현재 사용중인 아이폰12미니도 사용한지 이제 1년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무탈하게 1년을 써왔지만 앞으로 1년을 소중히 쓰기 위해 강화유리 필름을 새로 붙여봤습니다. 옛날에야 아무 강화유리나 썼지만 어디껀 강화유리가 너무 잘 깨져, 어디껀 케이스 끼면 벌어져, 어디껀 보호면이 너무 작아서 불안해.. 그래서 이제는 아무 강화유리나 못 쓰는 편입니다. 그런 제가 꾸준히 믿고 쓰고 있는 강화유리가 있습니다. 바로 아쿠바 A..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은 제가 생애 처음으로 주문해본 레터링 케이크 전문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케익은 수없이 많이 사봤지만 레터링 케익은 사본적이 없었습니다. 뭔가 레터링 케이크라고 하면 일단 비싸고, 이뻐야 하니까 여러 색소가 들어갔을 거 같고, 그러다 보니 뭔가 색소 맛이 은근슬쩍 날 거 같은 느낌..?들 때문에 레터링 케이크를 꺼려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10월 초, 무언가에 이끌려 용산에 위치한 레터링 케이크 전문점 영앤스윗에서 작은 레터링케이크를 생애 최초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주문제작 레터링케익은 막연히 며칠 전에 주문해야 할거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요, 영앤스윗은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는 게 큰 메리트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지난 10월 3일에 이어 12일 만인 10월 15일 ..
2021년10월25일 오전 11시경 갑자기 KT관련 인터넷망이 부분적으로 안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다행히 SK를 쓰고 있어서 잘 되긴 했지만 KT망을 쓰는 KT 스마트폰 사용자나 회사 인터넷 등 여러 KT관련 회선들이 안돼서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속출했습니다. 이에 KT는 해당 네트워크 장애의 원인은 디도스 공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다행히 장애는 정오를 기점으로 복구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장애로 인해 인터넷이 안됐을 때 현대인이 얼마나 불편해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한줄평 역시 인터넷은 SK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워치 포스팅 3탄, 애플워치 스트랩입니다. 제 워치는 애플워치 SE 44mm 나이키 에디션 퓨어 플래티넘인데요. 저에게 기본 스트랩이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서 사제 스트랩을 사서 바로 줄질을 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스트랩과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캔디범퍼 케이스, 젤리백커버 케이스, 스포츠루프 크림, 스포츠루프 리플렉티브 블랙, 메탈스트랩 실버입니다. 구입한 곳은 우먼스9999이고 내돈내산 후기임을 밝힙니다★ 구매 가격정보 [케이스 5,880원, 스포츠루프 스트랩 8,800원, 16,800원]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건 스포츠루프 리플렉티브 블랙입니다. 생긴건 까칠까칠해보이지만 실제론 까칠거리지 않고 부드러운 소재입니다. 평범한 검정색이 아닌 중간중간 흰색이 섞인 패턴..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 홍대 피부과에 가기 전 밥 먹을 곳을 찾다 우연히 발견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어서 홍대나 연남동, 동교동 데이트 오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심플한 간판과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가게 분위기에 뭔가 비싼 곳 같았지만 입구에 메뉴판을 보니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라 들어가게 된 이곳. 홍대 우아하게 직화구이를 굽는 곳을 중심으로 U자형 바 테이블이 있었고 창가형 테라스 느낌의 테이블도 있습니다. 저희는 바 테이블로 안내를 받아서 자리했습니다. 한쪽 벽면엔 다양한 모양의 술잔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소주 마실 때 원하는 잔으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이쁜 잔에 마시면 기분이 더 좋긴 하더라고요ㅎㅎ 이날은 아쉽게도..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애플워치 관련 포스팅을 써봅니다. 오늘은 제가 애플워치를 쓰기 전부터 미리 주문한 제품을 소개합니다. 바로 바로~ 애플워치 보호필름입니다. 그 이유는 시계 특성상 바깥에 항상 노출되있기도 해서 충격이나 기스에 취약하기도 하고 스마트폰도 잘 깨먹는 제 특성상 워치도 불안했기 때문이죠! 다양한 브랜드의 보호필름 중 어디껄 살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우연히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제로스킨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광고임에도 제가 제로스킨 제품을 산 이유는 보호필름을 무려 3개나 주고 후면 센서 보호 필름과 부착 보조 툴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보호필름은 정말 전면, 후면, 부착툴 포함하여 3세트나 들어 있었습니다. 혹시 붙이다 실패하면 또 붙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