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 12 강화유리 추천 :: 아쿠바 ACUVA 인비지아이언 2.5D 풀커버 부착 후기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이번 가을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3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저는 앱등이로써 매년 새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지만~~~ 2년씩 채우며 쓰고 있는데요,

2년이란 시간 동안 무사히 쓰려면 아무래도 필름과 케이스는 필수입니다.

특히 저처럼 폰을 잘 떨구는 사람이라면 더더욱..ㅠㅠ

 

 

 

현재 사용중인 아이폰12미니도 사용한지 이제 1년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무탈하게 1년을 써왔지만 앞으로 1년을 소중히 쓰기 위해 강화유리 필름을 새로 붙여봤습니다.

옛날에야 아무 강화유리나 썼지만

어디껀 강화유리가 너무 잘 깨져, 어디껀 케이스 끼면 벌어져, 어디껀 보호면이 너무 작아서 불안해..

그래서 이제는 아무 강화유리나 못 쓰는 편입니다.

 

 

그런 제가 꾸준히 믿고 쓰고 있는 강화유리가 있습니다.

바로 아쿠바 ACUVA 라는 브랜드의 강화유리입니다.

무려 2016년 아이폰6 시절에도 너무 잘 썼던 적이 있어서 기억이 납니다.

 

 

 

거기다 아쿠바는 재구매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디든 구매처 상관 없이 구매 건당 1년에 1회 최대 50%의 할인을 제공하여 재구매가 가능합니다.

강화유리 특성상 잘 안 깨지긴 하지만 한번 깨지면 보기 흉해서 교체가 빈번한데

이러한 재구매 할인 서비스는 참 칭찬합니다 : )

 

 

 

 

박스를 열어 구성품을 꺼내서 부착 해봅시다!

여느 강화유리 제품들과 비슷하게 구성은 심플합니다.

다만, 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 이지툴 EZ FIT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이지핏은 해당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1:1 초정밀 설계를 통해 제작된 부착 가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도 쓴 적이 있어서 기억이 나더군요.

 

 

 

뭐가 들어있는지 볼까욧~!?

 

 

 

 

그저 평범합니다.

가장 어려운게 평범한거라고들 하죠.

10년 가까이 스마트폰을 써왔지만 딱 이 구성만 있으면 됩니다.

거기에 아쿠바라서 더 있는 이지핏까지

크~

 

 

 

 

 

부착 가이드를 보며 순서대로 따라해줍니다.

사진 순서대로 먼저 알콜솜으로 액정을 깨끗히 닦아줍니다.

보통 이전 강화유리나 필름을 썼더라면 액정 끝부분에 먼지들이 붙어있는데 신경써서 닦아줍니다.

 

그리고 동봉된 극세사를 통해 알코올을 깨끗히 닦아줍니다.

아무리 깨끗히 닦아도 공기 중 먼지가 자꾸만 달라붙습니다..ㅠ

이럴때 꿀팁은 최대한 습기가 있는 곳에서 해주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화장실...

 

액정을 깨끗히 닦고 먼지 제거 스티커로 액정에 달라붙는 먼지들을 바로바로 떼어주면 준비 끝!

아쿠바만의 특별한 부착 가이드 이지핏에 아이폰을 끼워줍니다.

 

 

 

마지막 강화유리 부착 전 심호흡을 하고..

액정 위에 강화유리를 올려 놓고 대충 위치를 파악해줍니다.

 

 

 

짜잔-!

검정 화면이라 티는 잘 안나지만 성공적으로 강화유리를 부착했습니다.

보통의 강화유리처럼 책상 위에 놓고 붙이는거 보다 이지핏 위에 스마트폰이 안정적으로 거치되어 그런지 훨씬 부착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래서 재부착 없이 한번에 성공!!

 

 

 

상단 스피커 오른쪽 카메라 부근에 미세 기포들이 생겼는데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까 저녁에 붙이고 지금 새벽인데 이미 사라졌습니다.

먼지 때문에 생긴 기포가 아니라면 금방 사라지니 다시 떼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아쿠바 인비지아이언 2.5D 풀커버는 가장자리 부분이 둥글고 핏하게 되어 있어서

보호케이스를 끼더라도 필름이 밀리거나 뜨는 현상이 없다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부착하면서도 기분 좋았던 아쿠바 강화유리 인비지아이언.

비싼 스마트폰 지키시는데 완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