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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감성 숙소/신축 펜션] 모래하늘 오번방 솔직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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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감성 숙소/신축 펜션] 모래하늘 오번방 솔직 후기

쩐부 2020. 8. 11. 18:54

2020년 5월 신축 펜션 모래하늘 다녀와보쉴?


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지난 강릉 여행 후기 우려먹기 5탄, 대망의 숙소편입니다!!!

지난 7월 초, 여행 성수기는 아니었지만 웬만큼 좋은 숙소는 거의 예약이 꽉 차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떠나는 여행인데 꾸리꾸리한 곳에서 머물 수 없기에 더 찾아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유명하고 깔끔한 숙소, 감성 숙소들은 대부분 7~8월까지 다 차있었고,

아 진짜 이러다 숙소 못 구하겠다.. 싶을 때쯤!

발견한 꽤나 깔끔하고 느낌 좋은 신축 펜션을 발견했습니다.

 

 

그 펜션의 이름은 모래하늘.

지난 7월 기준으로 무려 두 달 밖에 안된 파릇파릇한 2020년 5월 신축 감성펜션이라는!!

 

 

아쉽게도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캐리어를 들고 꾸역꾸역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갑니다.

2층에 가면 복도에 5개의 방이 보이는데요.

모래하늘은 일번방부터 오번방까지 총 다섯 객실이 전부입니다.

일번방, 사번방, 오번방은 퀸 침대 하나만 있는 2명 기준방이고,

이번방, 삼번방은 퀸 침대 두개씩 있는 최대 4명까지 묵을 수 있는 방입니다.

다섯개의 방 모두 원룸식으로 되어있습니다.

 

 

 

http://sandsky.kr

강릉 모래하늘펜션

sandsky.kr

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모래하늘펜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는 후기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릉 감성숙소 모래하늘 오번방 룸 컨디션

정겹게 한글로 "오,"라고 써진 오번방에 들어서자 하얀 커튼과 침구가 보이고

모래의 색상을 연상시키는 침대 프레임과 탁자가 가장 먼저 눈에 보입니다.

방문을 열었을 때 첫 느낌은 딱 "오 깔끔하다, 분위기 좋다"였습니다.

 

 

원룸이지만 나름 부엌 공간입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감성이 묻어있습니다.

(그놈의 감성이 뭐길래..)

 

주방가전이며 식기까지 나름의 일관성을 가지고 색깔을 맞춘 듯 합니다.

냉장고와 렌지 후드까지 느낌 있어 보입니다.

 

이쁘기도 이쁜 거지만 신축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상태도 좋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더 놀란 건 싱크대 서랍 쪽을 열었을 때 였습니다.

 

 

우와. 진짜 취향 저격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요리를 하지 않아서 쓰진 않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쏙 드는 그런 컨셉의 식기들입니다.

 

 

이 곳은 잠을 자는 침실..? 공간입니다ㅎㅎ

침대 옆에는 아주 큰 거울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침대 옆에는 투숙객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일회용 샤워 타올, 칫솔, 렌즈 세척액, 렌즈통, 클렌징 티슈까지...

저희는 렌즈를 안 끼지만 이런 세심한 배려는 언제나 감동입니다... ♥.♥

아래 공간에는 깨끗한 하얀 수건과 책들도 비치되어있습니다.

책들마저 이뻐 보이는 마법..

 

 

벽면에 있는 cd플레이어엔 감성 터지는 노래들이 흘러나옵니다.

저희는 거의 꺼놓고 있긴 했지만 이게 블루투스도 지원해서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노래 듣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플레이어 안에 있는 cd에는 클래식한 노래들이 마구 담겨있답니다.

 

한곡 듣고 가실게요~

 

 

 

 

모래하늘 오번방 뷰(view)

모래하늘 오번방 뷰는 아쉽게 주차장 + 논밭 뷰입니다.

 

 

깔끔한 화장실 & 그밖에 인테리어 소품들

신축답게 화장실 또한 매우 깔끔한 모습입니다.

다만 좀 좁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휴지통, 옷걸이 등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컨셉을 통일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모래 하늘만의 장점, 짐 프로젝트

모래하늘엔 TV가 없지만 대신 빔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사용법은 기계에 붙어 있어서 쉽게 사용할 수 있었고,

넷플릭스까지 돼서 이것저것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래하늘엔 조식이 무료!!!

, 그렇습니다.

모래하늘엔 무려 조식이 무료입니다.

사실 조식.. 까진 아니지만 가볍게 아침을 채울 수 있는 먹거리 정도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테이블에 준비된 바구니엔 캡슐 커피와 식빵 그리고 잼과 버터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는 우유와 나무 상자가 들어있는데요,

안엔 과연 어떤 게 들어있을까요?!

궁금하면 아래로!!

 

 

 

냉장고 속 나무 상자엔 키위, 방울토마토, 오렌지가 먹기 좋게 잘라서 들어있습니다.

거실 테이블에 있는 캡슐 커피로 아메리카노와 라떼도 만들어서 조식을 차려먹습니다!

너무 이뻐서 SNS 인증용으로 사진 찍기에도 완전 최고입니다!

 

 

너무너무 좋기만한 신축펜션 감성숙소 강릉 모래하늘,
너무너무 아쉬운 단점들

1. 조식으로 나온 과일이 맛이 없었습니다...

비주얼 극강의 모래하늘 조식에 메인인 맛깔나 보이는 과일의 맛이 없습니다.

보통만 됐어도 그냥저냥 먹었을 텐데 저날 과일은 정말 시큼했답니다.

과일이야 매일 맛이 다르겠지만 제가 갔던 날 과일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조식을 딱 준비하고 완전 기대하고 먹을 준비를 했는데

과일이 먹기 힘들 정도로 시큼하고 맛도 별로여서.. 못 먹었답니다ㅠㅠ

(날마다 맛이 다를 수 있읍니다, 제가 갔던 날 그랬다는 겁니다!!)

 

 

2. 날파리 천국입니다...

7월 초였지만 햇빛 쨍쨍이라 꽤 더웠기 때문에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틀었습니다.

밤이 되었는데 베란다 근처에서 날파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오잉? 문 닫았는데 어디로 들어왔지..?

 

아마 에어컨 실외기랑 연결되는 통로로 유입이 되는 거 같더라고요.

근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어왔습니다.

 

 

밤새 들어온 날파리와 아침에 죽어있는 날파리 시체들...

정말 다행인건 침대로는 많이 안 오더라고요!

그래서 잘 때는 방해받지 않고 잘 수 있었다는 점!

 

 


 

여기까지 제가 묵었던 신축 펜션 모래하늘에 대한 솔직 후기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숙소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단점 두가지가 아쉬웠을 뿐!

강릉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되시는 후기이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 돈 내고 직접 묵은 숙소 후기임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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