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부 STORY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 개봉기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에겐 약간 어색한 화장품 포스팅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작년 12월인가.. 언제인지 기억은 잘 안나도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서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를 받았습니다.
무슨 이벤트 인지도 기억이 잘 안날 정도로 집에 모셔두다가 원래 쓰던 클렌징 폼을 어제 다 써서 사둔 것도 없고 저번에 받은 키엘 클렌저가 생각나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구매한 건 아니지만 뾱뾱이에 쌓여서 배송이 왔습니다.
백화점에 입점 된 브랜드라는 것만 알고 써본 적은 없는 키엘, 제품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깨끗한 이미지였습니다.
KIEHL'S ULTRA FACIAL CLEANSER for all skin types 150ml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 모든 피부 타입용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제품 정보를 찾아보니 민감한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타입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피부 천연의 유분을 벗겨내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세안하고 화장을 지울 수 있기 위한 당류의 glycoside 라는 거품이 나는 천연 계면 활성제 성분으로 만들어진 클렌저.
유분, 먼지 그리고 잔해를 용해시키고 건조하지 않은 세안을 위해 보습력이 뛰어난 성분들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무슨말인지는 하나도 모르겠으나 피부 천연의 유분을 벗겨내지 않는다니 좋아보이네요.
백화점 가격은 29000원, 오늘 기준으로 인터넷 최저가는 약 24,000원 정도 합니다.
인터넷이 약 20% 정도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뚜껑 부분에는 새제품을 확인 할 수 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캡을 열면 작은 구멍이 보입니다.
어떤 제품들은 새제품인 경우 안쪽에 은색 비닐 같은거로 막혀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러지 않아서 바로 짜내서 쓸 수 있습니다.
클렌저 묽기는 이정도 됩니다.
투명하고 잘 흘러내리진 않습니다.
거품을 내보았습니다.
거품이 잘 나지 않으며 금방 사라집니다.
원래 제가 쓰던 네이처 리퍼블릭 폼 클렌징은 거품이 잘 나고 오래 가며 세안할 때 뽀득뽀득 한 느낌을 많이 주었는데 이 제품은 거품이 잘 안나고 금방 사라지며 뽀득뽀득한 느낌 보다는 약간의 미끌거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게 세안 후에도 유수분을 지켜주는 것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일단 느낌은 그러하였습니다.
향은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느낌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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