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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데이트코스/홍대 수제버거 정통 아메리칸 푸드 아메리칸 델리 American Deli

쩐부 2016. 8. 9. 23:37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찾은 홍대.

무얼 먹을지 고민고민하다가 수제버거를 먹어본 적 없다 하여 수제버거집으로 고고!





미국 애틀란타에서 내공을 쌓은 20년의 노하우?!

알고 보니 미국 현지에서 근무하셨던 셰프님이 직접 요리하신다고.. ㄷㄷ

원래 버거는 우리나라 보다 미국인들이 만든 아메리칸 스타일 버거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1人




오픈한지 2달? 정도 밖에 안된 아메리칸 델리






밖이 습하고 더지만 않았다면

테라스에 앉아서 맥주 한잔하면서 식사하면 정말 미국인지 헷갈릴 뻔했을텐데...





아메리칸 델리의 매장 내부

컬러풀하면서도 아메리칸 스타일을 잘 표현한 듯..

사진엔 나오지 않은 큰 그림도 있는데 사진들을 직접 수집한 것 같음





American Deli Menu

런치와 디너 가격이 다르다

Lunch Time은 11:00 ~ 15:00

BEST라고 되어있는 아틀란타 스테이크와 필리 치즈 스테이크버거 주문!

Steak And philly cheese steak burger




메뉴판 뒤에 새겨진 글귀


아메리칸 델리 오건식 셰프는 "좋은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는 기본에 만족하지 않고

특별하고 건강한 맛의 소스를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스트 웨스턴 푸드 페스티벌은 미국 소비자가 직접 심사해 뽑는 푸드 경연대회다.

오건식 쉐프는 이 페스티벌에서 세차례나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제 오 쉐프는 미국인 뿐 아니라 한국인의 입맛도 확실히 사로 잡을 것이다.


뭔가 믿음이 간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시면서 요리를 하셨다고 하시니 아메리칸 스타일로 제대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얏호!






넘나 더운 여름

콜라와 사이다

얼음이 담긴 컵이랑 같이 나온다

아쉽게도 칠성사이다가 아니라 스트라이프ㅠㅠ




먼저 나온 필리 치즈 스테이크 버거








사진만 봐도 침이 꿀꺽..

진짜 아메리칸 스타일 정통 수제 버거의 맛

(처음 먹어본 주제에 뭐 어디서 먹어본 척 헤헤)



특히 메시 포테이토가 큼지막해서 정말 맛있음




애틀란타 스테이쿠!!

Atlanta Steak







고기는 사랑입니다.

역시 언제 먹어도 맛있는 스테이크.. ㄷㄷ

아메리칸 스타일이라 색다른 맛이 느껴졌음


아메리칸 델리 총평


필리 치즈 스테이크 버거는 조금 느끼한 맛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김치와 함께 먹어서 해결 가능

(김치는 달라고 해야 준다고 함)

포테이토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두껍고 정말 맛있는 "아 여기가 미국인가.." 싶은 정도로 맛있음..!

스테이크 역시 "아 여기가 애틀랜타인가.." 싶은 포크가 자꾸 가는 맛!




쩐부의 음식 포스팅은 긴말 필요 없이 식후 그릇 상태를 보면 알 수 있음

(감자인가 고구마인거 저건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손도 안 댄거임)





개인적으로 또 아메리칸 델리가 맘에 드는 점, 오픈 키친!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주방

그만큼 자신 있다는 거 아닐까?




아메리칸 델리 American Deli

010-7234-1181


미국식 정통 수제버거가 먹어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홍대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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