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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부 STORY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스시 오마카세 리뷰를 써보려 합니다. 최근에 다녀온 건 아니지만 기억을 최대한 되살려 써보겠습니다. ◇ 지난 5월, 여자친구 생일을 맞이하여 이태원에 위치한 오마카세를 다녀왔습니다. 적당한 가격의 오마카세를 찾다가 고른 스시쵸우란 곳입니다. 지금은 무척 더운 8월이지만 이 때는 봄 날씨 5월이라 날이 참 좋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이태원 스시쵸우는 작은 건물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내는 여태 가본 스시집 중 가장 작았습니다. 닷지형 테이블로 최대 8명까지 앉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좌석 간 간격도 좁아서 가장 마지막에 입장한 저희는 겨우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스시쵸우의 오마카세 가격입니다. 런치는 50,000원 디너는 70,000원입니다. 주말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 50일 전에 다녀온 신길역에 위치한 제주산 돼지고기집, 제주돈회관 내돈내먹 솔직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삼겹살이 땡기던 어느 날.. 평소 가봤던 고깃집이 아닌 안 가본 고깃집에 가보고 싶어서 검색 후 찾아간 신길역 5호선 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제주돈회관입니다.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 돼지고기를 판매중인 곳입니다. 대한항공직송으로 제주에서 오는 최상급 제주산生돼지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고깃집의 원형 테이블로 이뤄진 내부입니다. 메인홀엔 7개 정도 테이블이 있고 안쪽 공간도 있습니다. 고깃집 갈 때 마다 항상 고민하고 가는게 냄새가 베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주 세탁하지 않는 외투나 아끼는 옷들이라면 더 망설여지는데요 제주돈회관은 봉투에 옷 보관이 가능해서 냄새 걱정..
저는 요즘 주 1회 정도 여자친구와 홍대에 있는 피부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 전, 피부관리 후 저녁을 뭐 먹을지 찾다가 [미도인]이란 식당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봤지만 다른 후기들을 보니 꽤나 먹음직스러운 메뉴들이 있길래 구미가 당겨서 다녀왔습니다. 뭔가 옛 경성 느낌의 분위기로 인테리어 된 홍대에 위치한 일식당 미도인 다른 후기 사진들 보면 막 줄 서서 먹기도 하던데.. 코로나 영향인지 줄은커녕 기다림 없이 바로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듯 보이는 깔끔한 실내 모습. 찾아보니 정말 오픈한 지 얼마 안 됐는지 리뷰가 1~2달 전 꺼 밖에 없었습니다. 고로 오픈한지 길어봐야 3달도 안된 핫핫 신상 밥집! 스테이크 맛집이라는 홍대 미도인의 메뉴는 대부분 밥과 주메뉴가 함께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