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시맛집 (6)
쩐부 STORY
한달 전 오랜만에 스시 오마카세를 먹고 왔습니다. 스시코우지 계열의 오마카세로 유명한 스시소라 서초점. 태어나서 처음 오마카세를 먹은 곳이 스시소라 대치점이라 뭔가 고향에 가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스시소라 & 호시노소라. 호시노소라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은 스시소라 서초점입니다. 이 날은 수요일 저녁, 예약한 시간보다 15분 정도 미리 도착했습니다. 미리 갔지만 예약 10분 전쯤 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밖에서 기다리다 7시 50분 즈음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스시소라 서초는 10여명 남짓 수용 가능한 'ㄴ'니은자형 닷지 테이블과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자 친절히 인사해주시는 직원분들. 스시소라 서초 오마카세 런치는 45,000원, 디너 가격은 70,000원입니다. 적당한 미들급 오마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보라매역 근처에 있는 맛있는 스시집입니다~ 회를 아주아주 좋아해서 맛 없는 스시는 극혐하는데요, 여기는 첫 방문하고 이틀 뒤에 또 다녀올 만큼 맛있는 곳입니다! 외관부터 스시집 느낌 물씬 풍기는 이곳은 샤리스시라는 초밥집입니다. 샤리스시의 내부는 ㄷ자형 닷지 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서 셰프님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볼거리가 있습니다. 샤리스시의 메뉴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초밥 외에도 덮밥, 롤초밥, 죽, 면, 튀김, 탕, 주류 등이 판매중입니다. 모듬초밥A세트는 메뉴가 사라진 듯 하고 모듬초밥B세트는 18,000원에 12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피스에 13,000~15,000원 하는 스시집에 비하면 살짝 가격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
이직하고 첫 월급을 받고 여자친구와 간만에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받은게 많아서 오늘만큼은 비싸고 음식 천천히 나오는 곳을 가고 싶어서 저희 커플이 종종 데이트하는 스시 오마카세를 먹기로 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오마카세 스시집 스시비쇼쿠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오마카세는 일본어로 '맡기다'라는 뜻으로 메뉴가 정해져 있지 않고 주방장이 정한 음식을 알아서 만들어 내는 형식을 말합니다. 스시비쇼쿠는 오마카세 스시 전문점으로 런치와 디너 모두 오마카세와 코스(맛보기 느낌)가 판매 중입니다. 메뉴판을 따로 찍진 않았는데 스시비쇼쿠의 메뉴는 런치 스시 코스 30,000원 / 스시 오마카세 30,000원 디너 스시 코스 50,000원 / 스시 오마카세 70,000원 / 사시미 오마카..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이웃분들이라면 스시아루히 후기를 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한번 가고 두번 쓰는거 아닙니다. 어제 또 다시 다녀와서 쓰는 새로운 후기랍니다 :) 여의도 스시아루히 가격 여의도 스시야 스시아루히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기존에 30,000원이였던 런치 가격이 33,000원으로 오르고, 식사 타임도 조정되어서 런치 11:30과 13:00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대신 2020년 5월부터는 런치에도 우니나 보다 나은 식재료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 런치 오마카세 33,000원 디너 오마카세 35,000원 스시아루히 내부 / 분위기 스시아루히 내부는 최대 11명 수용이 가능한 'ㄴ'자형 닷지, 카운터석으로 되어있습니다. 넓진 않지만 스시야 특성상 대부분 작..
안녕하세요? 스시매니아 쩐부입니다. 오늘은 제가 동네에서 가끔 초밥이 땡길 때 가는 초밥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집 근처에 있는 작은 스시집인데 이곳에서 10번 정도 식사를 해봤습니다. 그만큼 맛있고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대방역 스시 맛집 골목길스시는 5개 테이블 규모의 작은 스시집입니다. 제목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정말 동네 맛집 느낌의 포근한 가게 분위기입니다. 스시집 답게 약간 일본 느낌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과하지 않고 소소하게 꾸며진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골목길스시 메뉴판입니다. 초밥, 면류, 덮밥류를 기본으로 세트메뉴와 사시미, 튀김류까지 판매 중입니다. 이날 저희는 초밥 11ps, 미니우동, 샐러드, 튀김 구성의 초밥세트와 초밥 7ps, 우동, 샐러드, 튀김 구성의 우동세트를 ..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얼마 전 포스팅에서 여의도 유명 일식집인 아루히 예약하기 및 꿀팁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저는 그때 예약을 성공했고 지난 월요일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루히에 다녀왔습니다. 맛이면 맛, 분위기면 분위기, 거기에 가성비 좋아서 예약하기 힘들기로 유명한 아루히. 과연 소문대로 맛있고 즐거운 곳인지 제가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방문하기 전까지 가게 크기를 잘 몰랐는데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작은 가게였습니다. 뭐 여태 방문했던 스시야들이 딱히 큰 곳은 없었지만요. 평일 디너 마지막 타임인 8시 30분에 예약을 했고 10분 일찍 방문하였습니다.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바로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루히의 오마카세 가격은 런치 30,000원, 디너 35,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