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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부 STORY
한달 전 오랜만에 스시 오마카세를 먹고 왔습니다. 스시코우지 계열의 오마카세로 유명한 스시소라 서초점. 태어나서 처음 오마카세를 먹은 곳이 스시소라 대치점이라 뭔가 고향에 가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스시소라 & 호시노소라. 호시노소라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은 스시소라 서초점입니다. 이 날은 수요일 저녁, 예약한 시간보다 15분 정도 미리 도착했습니다. 미리 갔지만 예약 10분 전쯤 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밖에서 기다리다 7시 50분 즈음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스시소라 서초는 10여명 남짓 수용 가능한 'ㄴ'니은자형 닷지 테이블과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자 친절히 인사해주시는 직원분들. 스시소라 서초 오마카세 런치는 45,000원, 디너 가격은 70,000원입니다. 적당한 미들급 오마카..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스시 오마카세 리뷰를 써보려 합니다. 최근에 다녀온 건 아니지만 기억을 최대한 되살려 써보겠습니다. ◇ 지난 5월, 여자친구 생일을 맞이하여 이태원에 위치한 오마카세를 다녀왔습니다. 적당한 가격의 오마카세를 찾다가 고른 스시쵸우란 곳입니다. 지금은 무척 더운 8월이지만 이 때는 봄 날씨 5월이라 날이 참 좋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이태원 스시쵸우는 작은 건물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내는 여태 가본 스시집 중 가장 작았습니다. 닷지형 테이블로 최대 8명까지 앉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좌석 간 간격도 좁아서 가장 마지막에 입장한 저희는 겨우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스시쵸우의 오마카세 가격입니다. 런치는 50,000원 디너는 70,000원입니다. 주말 ..
이직하고 첫 월급을 받고 여자친구와 간만에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받은게 많아서 오늘만큼은 비싸고 음식 천천히 나오는 곳을 가고 싶어서 저희 커플이 종종 데이트하는 스시 오마카세를 먹기로 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오마카세 스시집 스시비쇼쿠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오마카세는 일본어로 '맡기다'라는 뜻으로 메뉴가 정해져 있지 않고 주방장이 정한 음식을 알아서 만들어 내는 형식을 말합니다. 스시비쇼쿠는 오마카세 스시 전문점으로 런치와 디너 모두 오마카세와 코스(맛보기 느낌)가 판매 중입니다. 메뉴판을 따로 찍진 않았는데 스시비쇼쿠의 메뉴는 런치 스시 코스 30,000원 / 스시 오마카세 30,000원 디너 스시 코스 50,000원 / 스시 오마카세 70,000원 / 사시미 오마카..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지난 11월 말 여자친구와 2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오랜만에 스시 오마카세를 먹기로 했습니다. (2주년 축하해~♥) 가까운 스시야를 찾아보다 한번도 안가봤던 스시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곳은 바로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스시려 입니다. 전화로 미리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보통 제가 다녀온 대부분의 스시야는 런치나 디너의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1타임 또는 2타임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는데 스시려는 내가 가고싶은 시간에 예약할 수 있는게 색다르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평일 저녁 6시에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려는 매일 새롭게 입고되는 신선한 식재료와 섬세한 기법으로 완성하는 세련된 프리미엄 일식을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