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2 (6)
쩐부 STORY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요즘 성수동이 참 핫하죠? 그래서 저도 성수동에 다녀왔습니다 이쁜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연인과 데이트 코스를 찾는 분이라면 정말 맘에 들어할 이 곳, 바로 레트로 감성 카페 우디집입니다 우디집을 검색해서 찾아온 어느 평범한 주택 1층 입구엔 우디집이라는 간판과 허름한 현관문이 보입니다 입구만 봐도 정말 레트로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두리번두리번 처음 와봐서 얼타며 들어갔는데 웬 장롱이 보입니다 세번째 장롱을 열고 들어가면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런 느낌의 카페는 처음이라 연신 신기해하며 계단을 올랐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성수동 감성 카페 우디집입니다 모던한 느낌과 레트로 감성이 뒤섞인 분위기를 가진 인테리어가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실외 공간도 있지만 날이 추워서..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부지런하지 못한 탓에 한 달이 지난 제주도 맛집을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T_T 오늘 소개할 곳은 노형오거리 인근에 위치한 횟집입니다 노형오거리 또는 노형동 횟집으로 검색해도 후기가 많이 없고 현지인만 아는 숨겨진 맛집입니다 막둥이 횟집입니다 오늘 기준(2019.12.29) 네이버 후기가 7개뿐이 없는 곳입니다 저도 제주 현지인 추천을 받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4인석이 11개 정도 되는 규모입니다 토요일 저녁 9시 40분쯤 방문했는데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막둥이횟집 메뉴판입니다 값비싼 다금바리, 갓돔에서 막둥이 회 코스와 고등어회 및 해산물까지 판매 중입니다 저는 이날 고등어회를 꼭 먹고 싶어서 고등어회를 주문했습니다 제주도에 여러 고등어 횟집이 있지만 대부분 5만원 정도인데 막둥이 ..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한 달 전쯤인가.. 회가 먹고 싶어서 돌아다니다 발견된 괜찮은 횟집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심플한 회백색의 동해 별관은 신논현을 오다가다 몇 번씩 봤지만 이번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입구에는 포항물회 전문점이라고 써져있지만,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면 포항 향토음식을 코스로 즐기는 한정식 전문점이라고 나옵니다 동해별관 메뉴판입니다 한정식 전문점답게 점심, 저녁의 대부분 메뉴가 코스요리로 되어있습니다 그치만 단품으로 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에는 모든 해산물은 매일 포항에서 올라온다고 되어있습니다 이 날 저희는 모듬회를 주문했습니다 정식을 주로 판매하는 음식점 다운 깔끔한 테이블 셋팅과 일반 횟집에서 맛볼 수 없는 고급진 스끼다시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름 모를 해산물류가 스끼다시로 나와서 ..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얼마 전 다녀온 제주도 여행에서 먹고 온 해물라면 맛집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노라바 제주해물라면입니다 미리 알아본 바로는 이미 꽤나 유명한 맛집이었습니다 해안가 바로 앞에 위치한 노라바 위 사진의 작은 건물이 두개 정도 있습니다 이제 겨울이라 춥지만 날이 좋을 땐 커플 위에서 바다를 보며 먹어도 될 거 같습니다(확인된 바는 아님) 금요일 점심시간 즈음 방문했는데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줄서기 태블릿이 있는데 인원수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차례가 될 때 알림 문자를 통해 차례를 알려줍니다 세상 편리 노라바의 메뉴판입니다 메인으로 해물라면이 있으며 맵기는 순한, 중간, 매운맛 세종류 한정 판매로 돌문회 숙회와 세트메뉴로 도시락도 ..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 후유증을 앓고 있는 쩐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귤 따기 체험도 할 수 있고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는 낭만농장 귤밭76번지입니다 어려서부터 귤을 참 좋아해서 귤 밭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크게 기대 안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서 제주 여행 중이시거나 계획 중이시라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귤밭76번지는 입장과 체험 두가지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2000원, 체험료는 1통에 15000원입니다 입장은 말그대로 입장만 하여 귤밭을 구경하는 것을 말하며, 체험은 직접 귤을 따보는 것을 말합니다 귤따기 체험을 할 경우 귤 통과 펜치로 귤 따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정상 체험을 하진 않고 입장만 하였습니다 결제는 카드결제만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입장하여 길을 따라..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제주 여행을 다녀온 쩐부입니다 이번까지 총 4번의 제주 여행을 다녀왔지만 이번 여행은 특히나 기억에 남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주 여행 2일 차에 묵었던 숙소 때문인데요 어찌 보면 평범한 게스트하우스지만 그곳만의 편안함, 특별함, 정겨움이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 구좌읍 월정리에 위치한 라비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저는 4인 도미토리에 묵었습니다 가격은 28,000원입니다 문이 안쪽으로 열리는 구조라 신발은 귤 상자 위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화장실은 안에 있고 화장대는 2명이 같이 준비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침대는 여느 도미토리와 같이 2층 침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라비 말고 다른 게스트하우스들은 침대가 꽤 딱딱해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지만 라비의 침대는 푹신하고 편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