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 맛집 라임하우스

오늘은 제가 사는 광명 철산에 경양식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은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됐는데 한번 가고 난 뒤에 반해서 오히려 제가 더 자주 가자고 하고 있어요ㅋ.ㅋ

지난 크리스마스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라임하우스에 갔어요!

오픈시간은 정확히 몰랐는데 전화로 물어 본 결과 11시30분 !

근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11시 쯤에 문을 열었는지 11시 10분에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어요 :)

라임하우스는 철산 보보스텔 2층에 있어요!

이제 한 5번 정도 와본 거 같아요!

처음엔 별 기대 안했는데 먹고 난 뒤에 반해서 한달에 최소 한번은 와서 먹는거 같아요 크큭 :D

친구가 라임하우스 돈가스를 좋아해서 추천해 줬는데 이제는 제가 더 좋아해요 크큭.

일단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식전에 와인을 주시는데 그게 제일 맛있어요 헤헤

저는 비프까스, 친구는 돈까스를 주문 했어요!

주문하면 바로 와인이 나와요!

저는 와인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껀 맛있어서 좋아해요!

친구가 와인을 별로 안 좋아해서 보통 제가 두 잔 다 마셔요 @.@

포도주 같으면서 약간 단맛이 느껴집니다!

그 다음엔 스프와 샐러드가 나와요

스프는 맛있어서 다 흡입해버렸어요!

샐러드는 야채가 아삭 아삭 신선해요 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던 돈까스와 비프까스..

위에가 비프까스, 아래가 돈까스인데 거의 비슷해요 생긴건 별 차이가 없어요!

비프까스! 맛있어요 :)

철산에 이런 맛집이 있었다니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예요 ㅠ^ㅠ

후식으로 나온 과일 귤.

겨울이라서 귤인가봐요!

라임하우스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을 보면 수박도 있는데 계절에 따라 다르게 주는거 같아요!

과일을 다 먹으면 차가 또 나옵니다!

커피, 녹차, 콜라 중에 고를 수 있어요 :D

광명 사시거나 철산역 근처에서 밥 먹을 일이 있을 때 꼭 가보세요, 정말 추천 합니다 !!

광명에서 태어나서 광명에서 쭉 살고 있지만.. 광명 정말 맛집이 없어요..ㅠㅠ

그치만 여기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위치는 철산역 2번 또는 3번 출구로 나가서 길을 건너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보보스텔 오피스텔 건물이 보입니다.

그 건물 2층에 있어요^^

치즈 햄버거 스테이크를 못 먹어봤는데 다음에는 가서 그걸 먹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