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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쏘 아이폰12미니 풀커버 강화유리, 레빅 케이스 (터프/스킨) 본문

Review

빅쏘 아이폰12미니 풀커버 강화유리, 레빅 케이스 (터프/스킨)

쩐부 2020. 11. 29. 21:53

안녕하세요, 아이폰12미니 화이트 유저 쩐부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아이폰12미니 풀커버 강화유리와

아이폰12미니 레빅 케이스입니다.

 

 

벌써 수년째 아이폰을 써온 저는 스마트폰을 사면 무적권 강화유리를 붙입니다.

덜렁대며 잘 떨어트리는 제 탓도 있지만 강화유리를 붙이면

충격에 의해 생기는 기스나 액정 파손에서 스마트폰을 잘 지켜주거든요 :)

그 중 제가 이번 아이폰12미니에 부착한 보호필름은

VICXXO 빅쏘 브랜드의 GLAS 4D 풀커버 강화유리입니다.

 

 

빅쓰 GLAS 강화유리의 구성품을 보면 범퍼케이스 같은 놈이 들어있습니다.

저 검정 테두리의 이름은 가이드 툴(guide tool)

강화유리 부착할 때 쉽게 붙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녀석입니다.

 

 

필름 부착에 앞서 동봉된 액정 클리너로 액정을 깨끗히 닦아줍니다.

클리너로 액정을 닦고 바로 필름을 붙이려 해도 어느샌가 먼지가 앉습니다...

먼지제거 스티커로 먼지도 떼줍니다.

먼지가 없는 공간은 화장실이 최적입니다.

 

 

가이드 툴을 아이폰12미니에 맞춰 끼우고 강화유리필름을 붙여줍니다.

항상 스마트폰 액정은 제가 붙여 왔는데 가이드 툴은 처음 써봤습니다.

획기적입니다.

 

필름에 액정 부분 부착 스티커만 제거해서 가이드툴 넣어주면 액정에 딱 맞게 부착됩니다.

저도 나름 필름을 잘 붙이는 편이지만 가이드툴을 쓰니 훨씬 편했습니다.

상단부부터 붙기 시작하여 가운데, 하단부까지 천천히 밀어주며 부착합니다.

 

 

최대한 잘 붙이긴 했는데 미세한 기포가 생겼더군요.

경험상 이런 작은 기포들은 수일내에 사라집니다.

부착한지 어느새 일주일이 넘었는데 지금은 아주 깔끔합니다.

 

 

강화유리를 붙였는데도 터치가 좋았습니다.

새폰이여서가 아니라 강화유리가 스마트폰 액정 그대로의 터치를 지원해줍니다.

부드러운 라운드 컷으로 액정에 완벽한 일체감과 모서리 깨짐도 방지됩니다.

외부 충격이나 기스로부터 지키는건 당연하구요.

 

과장 살짝 보태서 높은 투과율과 선명함 때문인지

일주일 넘게 쓰면서 필름 붙인걸 인지 못했을 정도..?입니다.

 

 

이번 폰은 제 스마트폰 역사상 최초로 3년을 채워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개통과 동시에 강화유리도 부착했습니다.

 

비싼 스마트폰은 200만원도 하는 요즘 시대,

비싸고 소중한 스마트폰 액정 강화유리로 꼭 지키셔야합니다.

 

 

액정은 강화유리로 보호했는데.. 몸통이 허전합니다.

아이폰은 생폰이 진리인데 제가 또 폰을 잘 떨궈서 어쩔수 없이 케이스를 껴야합니다..

 

 

빅쏘의 케이스 브랜드인 레빅 케이스입니다.

빅쏘 충전기, 강화유리는 써봤어도 레빅 케이스는 처음이네요.

 

 

왼쪽에 살짝 두꺼워보이는게 레빅터프 케이스,

오른쪽에 얇은게 레빅스킨 케이스입니다.

 

 

케이스를 샀는데 액정클리너와 먼지제거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케이스 끼기 전에 핸드폰을 깨끗히 닦아줍니다.

 

 

먼저 레빅터프를 끼워봤습니다.

케이스 구석에 물방울 모양의 에어 공간이 있습니다.

케이스 상단엔 WATER DROP TECHNOLOGY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별거 아닌데 멋이 납니다.

 

 

 

터프스킨의 장점은 왼쪽 하단에 스트랩 홀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폰 케이스 수년째 서왔지만 스트랩홀는 거의 없었습니다.

 

 

두번째 특이했던 점은 스피커 부분입니다.

스피커에서 아래로 뚫려있는게 아니고 전면부에 뚫려있습니다.

케이스 소개 페이지엔 음향 증폭이 된다는데.. 글쎄..

아직 스피커를 제대로 써보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UV하드코팅이 되어 있어서 생활 기스로부터 안전하다고 합니다.

투명 케이스를 오래 쓰면 누래지기도 하는데 UV로 자외선 차단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다음은 레빅스킨 케이스입니다.

생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얇은 케이스입니다.

 

 

Anti-Fingerprint Coating 이라고 써진 안내 스티커가 붙어있는건 좋지만..

스티커를 떼니 깔끔하게 떼지지 않고 약간의 자국이 남습니다.

이 자국 때문에 액정클리너를 준건가..?ㅎㅎ

 

 

레빅스킨 케이스 착용 모습.

낀듯 안낀듯 진짜 핏하게 맞습니다.

 

 

두 케이스를 다 껴보니 각각 장단이 있습니다.

 

 

아이폰은 무조건 이쁜 맛에 쓴다.

깨지는 한이 있어도 이쁜게 장땡이다.

 

=> 싶으신 분은 레빅 스킨 케이스

약간의 보호는 되면서 거의 생폰급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니다, 나는 이쁜거보다 폰을 더 지켜야한다.

안전히 오래 쓰고 싶다.

 

=> 레빅 터프 케이스

케이스 모서리에 있는 물방울 테크놀로지 기술로 충격흡수가 잘 될거 같습니다.

케이스 두께가 있는 만큼 보호는 되지만 약간 케이스 낀 느낌은 확실히 받습니다.

 

저는 이쁜것도 좋지만 안전히 오래 쓰고 싶어서 레빅 터프를 주로 끼고 다닙니다.

 

 


 

 

개통한지 이제 열흘이 갓 된 아이폰12미니 화이트.

화이트로 산 만큼 이쁨을 오래 오래 유지하고 싶네요..

 

저처럼 생폰이 좋지만 안전하게 쓰고 싶으신 분들이시라면

빅쏘 강화유리, 레빅 케이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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