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데이트 추천 보나베띠 여의도점

어제는 설 연휴 마지막.. 5일의 시간이 벌써 다 갔어요..

마지막 연휴를 친구와 보냈어요.

맛있는 걸 사주고 싶다며 절 데려간 곳은 여의도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

ITALIAN FOOD & WINE BISTRO BONAPPETIT

PASTA PIZZA STEAK WINE COFFEE

7시에 예약을 했다고 해서 시간 맞춰 가려고 허겁지겁 도착!

홈페이지에 가보니 온라인 예약도 되고 당일엔 전화 예약도 되더라구요!

보나베띠 여의도점 홈페이지 바로가기

매장 안에는 다녀간 연예인들 싸인이 많이 있었어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내부 디자인

연휴라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기본 테이블 셋팅

메뉴판 이에오!

아직 사진 초짜라 초점이 잘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ㅠ.ㅠ

세트 메뉴를 시켰어요!

식전빵, 샐러드, 파스타 or 리조또 or 피자, 스테이크, 디저트, 차 순서대로 코스로 나와요!

가격은 67,000원

이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이 가격이면 그리 비싸진 않은 것 같아요.

식전빵은 마늘바게트와 무슨 맛있는 빵이 나왔어요 하하

그리고 계절과일을 곁들인 레몬드레싱의 상큼한 샐러드도 같이 나왔어요 하하하

간단하게 맥주도 한잔~ 하이트를 좋아하는데 팔지 않아서 그냥 맥스로 시켰어요!

빵도 맛있고 샐러드도 맛있어요 :-)

저희는 파스타로 결정!

로제소스의 새우 파스타 감베로로 골랐어요!

맛있었어요 하하

새우도 살이 통실통실

파스타랑 같이 나온 채끝 등심 스테이크!!

원산지는 호주산이예요 야호 맛없는 미국산은 가랏!

어제는 점심에 미국산 소고기를 먹었는데 맛이 없었어요..

여기 고기는 맛있었어요!!

저희는 굽기를 핏기가 약간 보이는 미디움으로 했어요^^

쓱싹쓱싹

넘나 좋아하는 고기ㅎㅎ

긴말 하지 않겠어요

사진으로 승부합니다ㅋㅋㅋㅋ

깨끗히 싹 비웠어요

넘나 맛난 것 ㅎㅎ

다 먹고 디저트가 나왔어요!

메뉴판에는 커피 또는 녹차, 홍차라고 되어있는데 물어보진 않으시고 커피로 나왔어요ㅠ_ㅠ (아쉬운 점)

디저트는 아이스크림 처럼 생겼는데 슬러시 같으면서 상큼한 맛인데 결국 무슨 맛인지 둘 다 생각해내지 못했어요

그냥 상큼하고 디저트로 먹기에 좋았어요 :)

위치는 지도에 나와있는데 저희는 버스를 타고 조금 걸었지만 전철을 타면 거리가 좀 있어 보여요.

보나베띠는 여의도점과 IFC몰점 두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D

이번 주 일요일이 발렌타인데이인데 연인과 근사한 곳에서 식사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다 먹고 여의도공원 따라 한강 쪽으로 산책도 하기 좋아요^^

그럼 저는 내일 출근을 하러 이만 자러 가보겠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