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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방탈출카페 :: 에니그마 퍼펙트 이스케이프 도전기

쩐부 2017. 1. 9. 23:59

쩐부의 두번째 혼방탈!!

이번에 혼방탈도 지난번과 동일하게 에니그마에서 했다!

이번엔 대학로점이 아닌 수원역점 에니그마!






에니그마 수원역점은 수원역 9번 출구로 나와서 20m 정도만 걸으면 된다

길 따라서 쭉 가면 돼서 찾아가기 쉬웠다

수원역 방탈출카페 이스케이프 에니그마는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벽돌 디자인으로 인테리어한 에니그마

벽에 걸려있듯이 수원역 에니그마는 4가지 테마가 있다

그 중 쩐부가 도전한 테마는..!?




에니그마에서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감독을 탈출하는 스토리 <퍼펙트 이스케이프>를 도전했다


"나는 그 어떤 감옥도 탈출 가능해!"

세계 최고 탈출 전문가와 가장 완벽한 감옥의 대결!

직접 감옥에 들어가 약점을 찾아내 탈출한 뒤,

탈출 불가능한 감옥으로 설계하는 최고의 탈출 전문가인 나는 함정에 빠지고 메세지가 전달되는데...

"게임은 시작되었다. 탈출한다면 왕과 같은 삶을 누리리라."


최고의 감옥이라지만 난이도는 4가지 테마 중에 가장 쉽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4개 테마 이용시 제주도 왕복 항공권, 현금 결제 이벤트 최신영화 티켓 증정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었다





수원역 방탈출카페 에니그마 이용요금은 쏘쏘

다른 방탈출카페와 비슷했다

게임에 앞서 고객 안내문과 고객 동의서를 작성했다





촬영 및 기록이 가능한 도구도 들고 입장할 수가 없다

소지품 등 귀중품을 사물함에 보관할 수 있다

귀중품은 금고에 맡아줘서 안심이 됐다!





마지막으로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자물쇠 사용법을 알려준다

기본 번호 자물쇠는 쉬운데 검정색 방향 자물쇠처럼 생소한 자물쇠들이 있기 때문에 잘 들어야 한다!




이제 방에 입장하고 60분의 시작이 시작되었다..!!!!

과연 쩐부는 탈출 하였을까



<수원역 방탈출카페 퍼펙트 이스케이프 테마 후기>

감옥에 가본 적은 없지만 감옥을 탈출하는 테마답게 인테리어가 감옥처럼 잘 꾸며져 있었다

쉬운 난이도 답게 문제의 개연성이 있고 쉬운 편이였다

중간에 한두문제에서 막혀서 힌트를 2번을 사용하였다

관찰력과 집중력만 있다면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탈출할 것 같다

쩐부는 힌트 2개를 쓰고 40분만에 탈출하였다!




탈출하면 찍어주는 폴라로이드 사진ㅋㅋ

혼자라서 어색어색하지만 탈출 성공 기념으로 찍었다ㅎㅎ

수원 에니그마는 힌트가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2개 이하로 사용해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준다고 한다!




수원역 방탈출카페 에니그마

http://flower.escaperoomenigma.com/wp


추운겨울, 수원역에서 접근성도 좋고 즐거운 데이트로 에니그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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