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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양재동 초밥 :: 분위기 좋은 초밥집 도라스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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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양재동 초밥 :: 분위기 좋은 초밥집 도라스시

쩐부 2016. 10. 6. 23:51

개천절 연휴가 끝난 지난 화요일..

아끼는 동생과 저녁을 먹기로 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만나는 곳은 항상 양재역ㅋㅋㅋㅋ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하는 동생을 위해 뭘 먹을지 고민 중..




양재역 근처에 위치한 초밥·복요리 전문점 도라스시로 결정!




입구에 메뉴와 가격이 나와있다.

난 이런 가게가 좋더라.. ㅎ

메뉴판을 안 봐도 가게 밖에서 볼 수 있는 장점!







스시 전문점 다운 주방장님들의 모습..

유리로 된 곳에 재료를 보관하여 주문 받는 즉시 요리를 하는 것 같다






메뉴는 무난하게 오늘의 초밥과 도라 초밥으로 선택!

+ 목도 축일 겸 행사 사케 키멘잔도 같이 주문했다

사알못 이지만 궁금해서ㅋㅋㅋㅋ






식사를 시키면 샐러드와 된장이 같이 나온다.

애피타이저로 한 입에 뚝딱!







사케가 먼저 나왔다

용량을 안 보고 시켰는데 알고 보니 180ml짜리ㅋㅋㅋㅋ

엄청 작고 귀여웠다..

딱 저녁 먹으면서 목축이기 좋은 크기!!

두 잔씩 먹으니 딱 맞았다ㅎㅎ

맛은 깔끔함!





초밥과 미니 우동이 같이 나왔다!

먹음직 스럽..






다양한 초밥들..

다 맛있었다!!!

와사비의 양도 적절하고 재료들도 신선한게 느껴짐

역시 초밥은 맛있다 ^ㅡ^





우동도 맛있고.. 초밥도 맛있고.. 곁들인 사케까지 굿!!!

순식간에 클리어했다!ㅋㅋ

오랜만에 만나서 분위기 있는 초밥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음..ㅎㅎ





도라스시 위치는 양재역 2번 출구에서 약 350m, 도보 5분 정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저녁 10시가 마감이라고 하니 술이 주가 아닌 간단히 1차 정도로 적당하다

다음에도 양재역에 가서 초밥이 생각날 때 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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