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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부 STORY
개천절 연휴가 끝난 지난 화요일.. 아끼는 동생과 저녁을 먹기로 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만나는 곳은 항상 양재역ㅋㅋㅋㅋ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하는 동생을 위해 뭘 먹을지 고민 중.. 양재역 근처에 위치한 초밥·복요리 전문점 도라스시로 결정! 입구에 메뉴와 가격이 나와있다. 난 이런 가게가 좋더라.. ㅎ 메뉴판을 안 봐도 가게 밖에서 볼 수 있는 장점! 스시 전문점 다운 주방장님들의 모습.. 유리로 된 곳에 재료를 보관하여 주문 받는 즉시 요리를 하는 것 같다 메뉴는 무난하게 오늘의 초밥과 도라 초밥으로 선택! + 목도 축일 겸 행사 사케 키멘잔도 같이 주문했다 사알못 이지만 궁금해서ㅋㅋㅋㅋ 식사를 시키면 샐러드와 된장이 같이 나온다. 애피타이저로 한 입에 뚝딱! 사케가 먼저 나왔다 용량을 안 보고..
어제는 아끼는 동생 태현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술 한 잔을 했어요! 알고 지난지는 이제 2년이 돼가는데 둘이 먹는 술은 처음,, 뭔가 맛있는 걸 사주고 싶어서 찾아보다 알게 된 양재역 맛집 라무라쿠! 아놔.. 10분 정도 늦어서 맘이 급했는지 사진이 발로 찍은 듯 하네ㅠㅠ 라무라쿠는 일본식 生 양고기 전문점이에요 양꼬치는 제가 엄청 좋아하지만 양고기는 처음.. 근데 워낙 괜찮다고 하니 믿고 가봅니다.. 입구에 서있는 양 두마리ㅋㅋㅋㅋ 누가 양고기 전문점 아니랄까봐ㅎㅎ 실내 규모는 이정도.. 크진 않지만 BAR 형식으로 담소 나누기 좋은 아늑한 인테리어가 내 맘에 들었다 양고기 전문점 아니랄까봐 매장 소품 인테리어도 죄다 양 ㅋㅋㅋ 근데 귀엽다 ㅎㅎ 라무라쿠는 최고의 맛을 선사 해드리기 위해 고급 냉장 生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