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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부 STORY
[신길 맛집]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일식당 Ara 아라
신길동으로 이사 온지 어느덧 세 달, 동네를 다니다 작은 일식당을 발견했습니다. 10명 남짓 앉을 수 있는 작은 닷지 테이블을 둔 작고 분위기 좋은 술집인데요.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다 드디어 방문을 했습니다. 작은 일식당의 이름은 Ara(아라) japanese dining입니다. 음식점인게 크게 티가 안 나서 저도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창가에 놓인 빈 술병들이 분위기를 한층 더해줍니다. 딱 제 스타일이여서 진짜 오고 싶었습니다. 기대를 한가득한 채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아라의 테이블 모습과 귀여운 부엉이 소품.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작고 아담한 동네 이자카야 느낌 좋아하는 저는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충 만든 듯한 메뉴판. 메뉴를 보면 일식당답게 대부분이 일식입니다. 특히 눈에 ..
Food
2020. 6. 17.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