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부 STORY

안녕하세요? 친구네 동네에 놀다가 2차로 어딜 가지~? 고민하던 도중. 그냥 걷다가 아무데나 가자~난 상관없어~ 마인드로 길을 걸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어떤 포차를 발견하고 거기서 2차를 했는데요. 분위기도 맛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 포스팅 제목에 적힌 친구야! 포차가자!가 정말 상호명인데요! 참 친근한 가게 이름이지만 간판만 보고는 사실 큰 기대 안하고 들어갔어요~ 방문한 날짜는 수요일 저녁 8시 30분경. 생각보다 사람이 꽤 많았어요. 사진은 나갈때 찍었지만 들어갔던 시간인 8시반에는 7테이블 정도 있었네요. 대부분 손님들이 동네 친구들끼리 한잔 하는 느낌이였답니다. 메뉴판에 빼곡히 적힌 수많은 메뉴들!! 사실 이날 기분이 좋아서 "아무거나 너네 먹고 싶은걸로 시켜~" 했던 ..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어제는 신혼부부 친구네 집에 놀러갈 겸 방이동에 놀러갔어요~ 근처에 괜찮은 술집이 있다고 하여 발길을 옮겼습니다! 방이동에 위치한 술집 통이에요~ 밖에서 보면 술집보다는 레스토랑 느낌이 들 정도로 이쁜 건물이에요 여기가 술집...?! 너무 이쁜데?! 야외엔 테라스가 있었는데 요즘 날도 따듯해지니 테라스에서 바람쐬며 맥주 한잔하기 좋을거 같아요. 아주 조금만 더 따듯해지면 야외 테라스에서 먹어도 되겠어요! 통의 내부는 바형식의 테이블과 일반 4인테이블, 8인이상의 단체테이블까지 여러종류가 있었어요. 큰 테이블도 있어서 단체로 오기에 좋을거 같아요. 1층뿐 아니라 2층도 있어서 꽤나 넓어요. 사실 이날 친구네 부부가 600일이라 몰래 파티를 준비했는데 가게 분위기가 좋아서 이벤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