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공덕역카페 (3)
쩐부 STORY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공덕역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제 소개한 공덕역 카페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곳입니다. 그로토(Grotto)는 고대 로마부터 장식과 함께 만들어진 인공 동굴로 다양한 예술적 순간들로 채워졌던 작은 공간을 뜻합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공덕역 인근에 위치한 그로토 커피라는 곳입니다. 작은 동굴을 뜻하는 grotto에 걸맞게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위험해 보이는 계단 아래에 위치한 그로토 카페로 들어가 봅니다. 실내 역시 동굴과 어울리는 인테리어입니다. 작은 동굴이라는 뜻처럼 정말 작은 동굴 느낌이 드는 카페 분위기입니다. 커피, 밀크티, 차, 주스,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덕역 그로토 커피는 드립 커피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땐 그걸 몰..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여러분들은 좋은 카페에 기준을 어디에 두시나요? 위치? 커피맛? 분위기? 테이블? 디저트? 사람마다 좋은 카페에 기준은 다 다릅니다. 오늘은 제 기준에서 정말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MACKENZIE COFFEE 조금은 허름한 어떤 건물. 사무실일까? 가정집일까? 밖에선 어떤 건물인지 잘 모르겠지만 마당 안쪽 벽면에 MACKENZIE COFFEE라고 쓰여있어요. 이 곳은 공덕역 카페 맥켄지 커피입니다. 맥켄지 커피는 매일 아침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납품 및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에 들어가 보니 송장 용지가 꽤 있었습니다. 택배로도 로스팅 원두를 구매할 수 있나 봐요. 카페 입구 앞엔 전신 거울이 있네요. 맥켄지 커피 메뉴 칠판에 분필로 빼곡히 적힌 메뉴판입니다..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은 공덕역에서 약간 걸어서 갈 수 있는 아담한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약간 허름한 건물에 위치한 카페 "고마워" 카페 이름부터 고마움이 느껴집니다. 적당히 아담하면서도 넓은? 규모의 내부입니다. 2인 테이블부터 4인, 6인, 12인까지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창가엔 이런 감성적인 느낌의 테이블도 있습니다. 벽 한편에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많이는 아니지만 적당히 인테리어에 신경 쓴 느낌이 듭니다. 메뉴판입니다. 직접 쓴 메뉴들이 벽면을 빼곡히 채워져 있습니다. 시즌 음료, 커피, 우유, 티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가격도 전체적으로 저렴합니다. 따듯한 아메리카노와 라떼 한잔씩 주문했습니다. 1인 1주문은 필수죠 :) 커피 주문시 원두 선택도 가능합니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