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부 STORY
고민 끝에 구입한 아이패드 미니5 셀룰러 64GB 개봉기 [게임/넷플릭스/유튜브/웹서핑] 본문
아이패드 미니 5 스페이스 그레이 Wifi+LTE 64GB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미니5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며칠 전, 수년 전에 구매한 아이패드 에어2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아이패드 미니5를 구입했습니다.
그때 당시 돈도 아낄 겸 wifi버전으로 샀는데 이번엔 편하게 쓰고 싶어서 셀룰러 버전으로!
용도는 게임, 웹서핑, 유튜브나 넷플릭스용입니다.
실제로 써보니 아이패드 미니 5는 위 용도용으로는 아주아주 적합했습니다.
저는 ssg몰을 통해 제 돈 주고 구입했으며 배송까진 이틀이 걸렸습니다(목금토)
SKT 데이터 쉐어링 신청하기
배송받자마자 가장 먼저 근처 SKT 대리점에 데이터 쉐어링을 신청하러 갔습니다.
SKT 데이터 쉐어링은 자신의 스마트폰 요금제의 데이터를 아이패드와 나눠 쓰는 서비스입니다.
게다가 이 편리한 서비스의 이용료는 무료라는 놀라운 사실!
(최초 유심비 7,700원 첫 달 청구/현장 결제 가능)
신청 방법은 가까운 SKT 대리점에 신분증과 아이패드를 들고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신청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여분입니다.
*저는 처음에 아이패드 없이 갔다가 헛걸음했으니 주의하세요!!*
아이패드 미니5 개봉
아이패드 미니5입니다.
박스만 봐도 참 이쁩니다.
저는 역시 애플의 노예인가 봅니다..
iPad mini Wi-fi + Cellular 64GB
태어나서 처음 사보는 셀룰러 버전입니다.
미니5 기준 셀룰러 버전이 와이파이 버전보다 15만원 정도 비쌉니다.
아이패드미니5의 구성품입니다.
아이패드미니와 충전 어댑터, 라이트닝 케이블, 종이 안내문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이어서 아이패드 미니5의 디테일 샷 보시겠습니다.
아름다운 아이패드 미니5입니다.
아이패드 미니5 실사용 후기
아이패드 미니5를 산지 아직 한 달이 안 되었지만
매일 같이 들고 다니면서 써보고 장점과 단점을 나눠봤습니다.
첫번째로 무척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습니다.
한 손으로 들어도 전혀 부담이 없는 가벼운 무게입니다.
제 폰도 아이폰인데 아이폰 무게와 크게 차이가 안 느껴집니다.
아이패드 에어, 프로 다 써보았지만 휴대성이 조금은 안 좋아서 자주 들고 다니진 못했는데
아이패드 미니는 휴대성이 아주 좋아서 외출 시에도 부담 없이 들고 다닙니다.
두번째로 게임, 영상 시청용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A12칩을 채용한 아이패드 미니5는 게임, 유튜브, 넷플릭스 등으로 사용하기 충분합니다.
저의 아이패드 미니의 사용 빈도 1순위는 게임인데요.
며칠 전에 출시한 [바람의나라:연]을 돌리기에 차고 넘쳤습니다.
그 외에도 인터넷이나 영상 시청 등에도 과분할 정도의 사양입니다.
세번째로 64GB 모델이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애플빠지만 가끔 용량 장난을 치는 애플이 밉기도 합니다.
64GB를 안 만들고 128GB를 만들면 저처럼 용량을 별로 안 쓰는 사람들은 괜히 더 비싼 돈 주고 사야 합니다.
하지만 미니5는 64GB 모델이 있어서 딱 필요한 만큼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점 아닌 단점으로는 Face ID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애플 기기들은 요즘 거의 홈버튼 없는 추세인데 미니5에는 홈버튼이 있습니다.
이게 불편한 건 아니지만 Face ID에 익숙해진 저는 Face ID가 더 편합니다.
홈버튼도 누르는 맛이 있긴 한데 괜히 크기만 잡아먹는 느낌도 들고
저에겐 단점 아닌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아이패드 미니5 케이스, 강화유리
미니를 소중히 다루기 위해 구입과 동시에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장착시켜줍니다.
정품 액세서리는 더럽게 비쌉니다.
그래서 그냥 착한 가성비 제품을 찾아 구입했습니다.
출시 한지 1년이 지나고 왜 이제야 구입했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에겐 구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내돈 내산 아이패드미니5 개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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