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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맛없는 케이크 빈디 디저트

쩐부 2016. 2. 11. 23:19


설 연휴 마지막인 어제, 보나베띠 여의도점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후식을 먹으러 여의도 IFC몰에 갔어요!

IFC몰 CGV 안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평소 좋아하는 투썸 티라미수를 먹으려 했는데 이런..

IFC몰 투썸에는 티라미수를 안 팔더라구요.. 이날만 그런건지 원래 안 파는 건지..

아쉬운 마음으로 가려던 찰나에 맛잇어보이는 케이크가 눈에 띄었어요!




IFC몰 올리브마켓 안에 있는 팝업 스토어 bindi dessert pop-up store

비쥬얼도 맛있어 보이는데 밀라노에서 시작된 60년 전통의 이탈리안 디저트 브랜드라니..

이탈리아 현지에서 항공 직배송이라니..

당장 들어갔어요ㅋㅋ!!




팝업 스토어라 그런지 작은 규모의 빈디 매장




bindi fantasia nel dessert menu

메뉴판에는 음료들만 적혀 있어요!

케이크는 진열대에 가격이랑 이름이 같이 진열되어 있어요!







사진을 잘못 찍어서 색이 제대로 찍히진 않았는데 케익들이 다 넘나 맛나게 생겼어요!

저는 브라우니가 먹고 싶었지만 브라우니는 다른데서도 맛있게 먹어본 적이 있어서

두번째 사진에서 뒤에 있는 트리플 초코를 골랐습니다 :)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티라미수까지!





드디어 나온 티라미수와 트리플 초코!!!

기대를 안고 냠냠 먹어보았습니다!


?!?!

그런데..

?!?!

뭔가 이상함을 느낌...

맛이 없다..?

트리플 초코인데 트리플이 따로 노는 느낌..

티라미수가 이렇게 맛이 없는 티라미수가 있다니.. 새로이 알게 된 충격..


우웩 완전 별로였습니다..

오죽했으면 남기고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쓰레기를 돈 주고 사먹었다며 ㅋㅋㅋㅋ

쓰레기 케익이라고 부르며 나왔어요..


한 줄 요약

케익는 역시 투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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