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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방탈출카페 :: 메스 이스케이프 룸

쩐부 2017. 5. 6. 23:40

오랜만에 찾은 대학로

오랜 친구 찬이와 간만에 방탈출 게임을 하기 위해 찾은 곳은

대학로 방탈출카페 메스 이스케이프 룸!





메스 방탈출카페는 오프라인 방탈출 게임을 할 수 있다

쩐부는 방탈출 게임은 수없이 많이 해봤는데 여전히 질리지 않고 주기적으로 카페를 찾아다닌다ㅎㅎ




약간 어두운 분위기의 메스 이스케이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방탈출 게임은 60분 안에 제한된 공간에서 방 안에 단서들을 조합해서 탈출하는 게임이다

메스 이스케이프 벽면에는 카페를 다녀간 수많은 사람들의 인증사진이 걸려있었다

사진의 갯수가 인기를 실감하게 해준다

수갑, 다양한 자물쇠 등을 게임 중에 풀어야 한다




MES ESCAPE 가격표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인증샷을 SNS에 올리기만 해도 음료수 증정!






한켠엔 어두운 분위기와 상반되게 귀여운 인형들이 있었다ㅋㅋ

포켓몬 인형, 지방이 인형 ㅎㅎ




메스 이스케이프엔 6가지 방탈출 테마가 있는데 쩐부가 이날 도전한 테마는 제물 - sacrifice


깨질듯한 두통과 함께 진한 술 내음을 풍기며 윌슨은 눈을 비비며 알 수 없는 곳에서 깨어난다.

굳게 잠겨진 방문 너머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주문소리와 살려달라 애원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렇다.

이곳은 제물의식으로 유명한 베인교의 소굴이고 두 사람은 그들의 제물이 될 상황에 놓여있다.


테마 설명에는 수갑을 찬 상태에서 시작된다고 나와있다.

난이도는 4.





게임 시작에 앞서 보관함에 개인 짐을 보관해야 한다

게임 유의사항에 나와있듯이 핸드폰 등 사진촬영이 금지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기타 촬영도구도 모두 맡겨야 한다.

보관함 크기가 조금 작았다

유의사항에 대한 서명을 하면 직원분이 자물쇠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게임에 입장하게 된다

입장 시 안대를 쓰고 입장하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긴장되고 무서웠다 ㅎㅎ




쩐부의 제물 테마 스타트~!

테마 설명과 크게 다르지 않게 정말 제단 분위기의 장소에서 게임이 시작됐다

수갑을 차고 시작해서 처음에 행동이 제한됐지만 단서를 찾다보면 수갑을 풀 수 있다

그리고 장소에 대한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배경음악이 엄청 으시시해서 정말 더 소름돋았다ㅠㅠ


<대학로 방탈출카페 메스 이스케이프 룸 실종 후기>

공포 테마인지는 전혀 몰랐지만 생각보다 무섭고 소름 돋는 테마였다

문제들은 많지 않았는데 아주 어렵거나 하지 않았다

다만 약간 관찰력이나 응용력이 필요했는데 간만에 방탈출을 해서 그런지 좀 헤맸다ㅠㅠ

그리하여 총 걸린 시간은 힌트 2회를 사용하여 53분.. 탈출성공!

무엇보다 50여분동안 게임을 하면서 게임내내 닭살이 듣고 소름돋는 테마였다..




게임 끝나면 폴라로이드로 인증사진을 남겨준다

다행히 탈출에 성공해서 기분 업!

대학로에서 친구와 간만에 좋은 시간 보내서 좋았다^.^




혜화역, 대학로랑 가까운 메스

대학로 놀거리, 대학로 방탈출카페로 완전 추천하고 싶다

방탈출카페는 방문 전에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야 헛걸음이 안할 수 있다


http://www.mysteryescape.kr/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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