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가로수길 맛집 :: 신사연어 존맛!

이게 몇 년 만인지.. 안 간지 1년도 더 된 신사역 가로수길 맛집 "신사 연어"에 어제 오랜만에 다녀왔다

내가 먹어 본 연어 중에 단연 최고의 집

신사 연어

Salmon & Japanese Casual Pub

영업시간은 17:00 ~ 01:00까지

매주 일요일은 쉰다고 한다

저녁 7시 40분쯤 왔는데 역시나 만석..

예약은 안되고 거의 갈 때마다 만석인지라 대기번호 받고 기다리는 거는 익숙하다..

다행히 대기번호 1번

10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다

BAR와 TABLE이 있다

이거 말고 다른 메뉴는 먹어 본 적이 없던 거 같다

연어 사시미

둘이서 갔는데 中을 먹을까 大를 먹을까 고민..

신사연어는 자체 개발한 숙성법으로 연어를 숙성시킨다고 한다

허브와 히말라야 소금이 들어간 특제소스로.

그래서 맛있었구나 :)

두둥! 연어 등장

비주얼부터 깡패다

두툼하게 썰린 맛깔스러운 연어.. 쓰면서도 또 먹고싶다ㅠㅠㅠㅠ

1년 전에는 플레이팅도 이쁘게 해서 보기도 좋았는데 어젠 그냥 대충 담아준 느낌이 좀 들었음..

그렇지만 맛은 변함없이 존맛이였다 키키

연어엔 역시 소토닉

소토닉도 1년 만이다

소주와 토닉워터를 섞어 얼음과 레몬을 띄워 마시면... 핵존맛!!!

처음 마셔보는 친구도 맛있다고 깜놀했다 ㅋㅋ

순식간에 다비웠다.. 또르르..

다음엔 둘이 가더라도 꼭 大를 시켜먹기로 다짐했다ㅠㅠ

위치도 신사역이랑 매우 가깝다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이내!

맛있고 접근성도 좋고 분위기도 굿굿굿! 좋아요!

쩐부가 강추하는 신사연어 꼭 가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