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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부 STORY
오늘 소개할 맛집은 회사 근처에 있는 몇 안되는 일식집이다 japanese restaurant RROKII 편하게 그냥 료기라고 부른다 점심 시간이 되면 10분은 일찍 나가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다 네이버에 쳐보니 일요일은 휴무고 오픈은 11시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은 3시간(14:30~17:30) 점신엔 11시50분까진 가야 안기다리고 먹을 수 있다 좋은 그릇, 좋은 기량 훌륭한 재능 또는 그 소유자 좋은 그릇에 정성을 다하여 최고의 요리를 담다. 이자카야 료기 네네 점심 식사는 모두 9,900원 총 5가지가 있고 사이드 메뉴로 샐러드, 미소된장국, 죽, 우동이 나온다 뒤 쪽 메뉴판은 찍지 않았다 side menu로 나온 죽, 샐러드, 미소된장국 맛은 괜찮았다 :)..
무인양품 가스버너 RK-1 개봉기 요리를 해먹어야 해서 인덕션, 하이라이트, 가스레인지 중 어떤걸 살지 고민 중이던 쩐부.. 각각 장단점도 있고 디자인도 고민이고 가격도 고민이였다 그냥 저렴한 가스버너 사서 쓰라는 사람도 있고.. 매일 같은 고민을 반복하던 때! 정말 눈에 쏙 들어오는 가스버너를 발견했다 그건 바로 무인양품에서 만든 가스버너!!! 심플하면서도 고급지고 이쁜 디자인에 한눈에 반해버렸다ㅎㅎ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아서 구매대행 또는 중고거래 또는 일본가서 사와야 한다 마침 일본에 여행간 친구에게 부탁을 해서 금방 구할 수 있었다 무인양품다운 박스 박스 디자인조차 맘에 든다ㅎㅎ 동봉된 일본어로 된 설명서 無印良品 빼고는 무슨 말인지 1도 모르겠다ㅎㅎ 국내에서도 팔아서 설명서가 한글로 나왔으면 좋겠..
1월부터 독립을 했다! 하지만 거의 한달 동안 빈 집에서 잠만 자며 살았다ㅠㅠ 2월초에 침대를 주문했는데 큰 가구라 2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래도 비교적 빠르게 9일만에 배송이 왔다! 침대에서 잠을 자야하기 때문에 편하고 좋은 침대를 사고 싶었지만.. 나가는 돈이 많이 늘어서 큰 욕심을 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곳 저곳 고민도 엄~청 많이 하였는데 맘에 드는 브랜드를 찾았다! 바로바로.. 파로마! 사진 출처 : 티몬 파로마 상품 상세페이지 처음에 쩐부가 사려고 했던 모델은 헤더가 달려있고 헤더에 수납과 LED조명, 콘센트까지 있는 LED침대! 이름하여 블링유Ⅱ 멀티수납형 LED침대다 자면서 스마트폰 충전하기도 쉽고 LED 조명을 켜서 책도 읽고.. 이것 저것 수납도 가능하다 그래서 사려고 했는데.. 이..
쩐부 회사는 강남 논현동에 있다 언제였을까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4월, 회사 앞에 커다란 커피숍이 생겼다 알고보니 이디야 사옥ㄷㄷ 커피 팔아서 사옥이라니.. 암튼 1,2층은 이디야랩이라고 카페가 있다 아주 큰 엄청 큰 규모의 이디야랩 입구에서부터 30m?는 걸어들어가야 카운터다 문을 열어주는 직원분이 따로 있을 정도의 클라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엔 엄청 큰 기계가 있다 완전 신기 커피 용품 등 이것 저것 구경할 것들도 많아서 좋다 내부 테이블들과 계단 계단도 회오리처럼 되어있는데 이쁘다 주문대와 픽업대 이디야랩은 커피도 팔지만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다 생긴 것만 봐도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가득하다 가격은 대체로 비싼편이다 에스프레소가 4천원.. 아메리카노가 5천원 제일 비싼 커피는 만원짜리까지.. ㄷㄷ 가격은..
오늘도 야근을 한다 야근을 할 때 자주 땡기는 메뉴가 있는데 오늘은 그게 무엇인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쩐부는 회를 많이 좋아한다 오늘 소개할 이 집은 회가 싱싱하고 참 맛있다 회사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가곤 한다 스시전문점 오사카 간판에는 SUSHI #54 KA라고 되어있다 테이블은 8개 남짓 거의 4인석이다 홀에선 주방장님이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메뉴가 다양하다 스시 세트, 회덮밥, 알밥, 대구탕, 마구로동(마구로덮밥), 사케동(연어덮밥) 등 쩐부는 마구로동과 사케동을 주로 먹는다 메뉴가 나오기 전에 김치가 올려진 연두부와 샐러드 그리고 된장국이 나온다 모두 맛있었다 마구로덮밥 마구로는 참치회라고 한다 요즘 비싼 계란 노른자도 나온다 와사비가 올려져있고 밥에 약간의 간도 되어있다 먹는 방법은 ..
간만에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지난주 수요일 아디다스 42195 클리닉 훈련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형누나들을 따라 간 곳은 삼각지역에 원대구탕 맛집이라고 해서 믿고 따라갔다 간판부터 매우 맛집스럽다 대구탕 가격은 9000원 전화로 포장주문도 가능하다고 한다 금방 반찬이 나오고 조금 기다리자 대구탕이 나왔다 한테이블은 빨간국물 한테이블은 맑은국물로 시켰다 요것은 빨간 대구탕 요것은 맑은 대구탕 아저씨가 직접 궁물을 저어주신다 진짜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군침 꼴깍... 대구탕 완성.. 먹어보았다 살코기도 왕따시만하게 크고 완전 살살 녹는다 국물도 얼큰~하니.. 소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쩐부도 소주생각이 나는 맛.. 이건 진짜 술을 부르는 맛이다 탕을 다 먹고 배가 덜차서 볶음밥도 시켰다 볶음밥이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