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역 제일숯불갈비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대방역 코 앞에 위치한 고깃집, 제일숯불갈비입니다.

며칠 전 운동 후 갑자기 고기가 땡겨서 대방역에 위치한 제일숯불갈비를 다녀왔습니다!

 

 

 

제일숯불갈비.

간판은 깔끔하고 얼마 안된 것처럼 보였지만 Since 1989 무려 33살 노포 고깃집입니다.

 

 

 

 

식당 내부는 손님들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못 찍고 일부만 찍었습니다.

인테리어는 정말 33년 정도 되어 보이는 오래된 실내였습니다.

 

 

 

대방역 제일숯불갈비 메뉴판.

숯불갈비 상호명답게 첫번째 고기 메뉴 돼지갈비로 시작해서

삼겹살, 항정상, 소갈비살, LA갈비, 오겹살, 껍데기 등의 고기류가 판매중입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식사 메뉴도 있습니다.

 

일단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200g 14,000원)

 

 

 

제일숯붗갈비에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 요즘 보기 힘들게 젓가락이 종이포장이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종이 쓰레기가 생기긴 하지만 더 위생적이라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금방 등장한 국내산 삼겹살 2인분~!

세팅된 반찬들은 노포 느낌이 물씬 납니다.

갓김치와 배추김치 등 반찬들은 다 맛있습니다.

 

 

 

고기는 구워주지 않는 방식이라 직접 구워야합니다..ㅠ

개인적으로 구워주는 고깃집을 선호하는데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슬슬 고기를 구워줍니다.

 

 

 

제일숯불갈비의 삼겹살은 막 제가 좋아하는 두께의 삼겹살은 아니지만 평범한 보통의 삼겹살입니다.

 

 

 

 

 

잘 구워서 냠냠 먹어줍니다.

상추랑 파절이랑 된장에 찍어서 냠냠

삼겹살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떠오르는 그런 평범한 고깃집의 삼겹살 맛입니다.

 

 

 

 

 

성인남녀 둘이서 삼겹살 2인분은 역시 부족했습니다.

숯불갈비라는 상호를 걸고 하는 고깃집 만큼 이집의 메인은 갈비겠지~싶어서

소갈비살을 먹고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돼지갈비 1인분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돼지갈비 맛은 생각만큼 맛있진 않았습니다..ㅠㅠ

오히려 전에 다녀왔던 진짜 맛있는 돼지갈비 집이 생각나더군요..ㅠㅠ

 

 

 

제일숯불갈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1길 1-1

(지번) 신길동 1367-1

평일 11:00~22:00

주말 11:00~21:00

02-844-8974

 

쉬는 날 없이 영업하는거는 마음에 들었지만,

와대박 와여기강추 정도의 느낌은 들지 않았던 제일숯불갈비.

이상으로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