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역 신길삼거리 타이 마사지 추천 :: 예본타이 테라피 가성비 최고
안녕하세요 쩐부입니다.
며칠 전 진짜 진짜 오랜만에 마사지를 받고 왔습니다!
평소 마사지를 좋아하긴 하지만 자주 받는 편은 아닌데요,
헬스 후 마무리 운동을 잘 안해줘서 그런지 근육이 자주 뭉쳐있는거 같고
요즘 뭔가 무기력해서 여자친구와 마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
예본타이 테라피
070-8125-214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370
(지번) 신길동 95-62
제가 다녀온 곳은 동네 근처에 위치한 예본타이테라피입니다.
집 건너면 조금 허름한 건물에 있는 예본테라피는 많이 지나다녀봤지만
허름한 분위기의 건물탓인지 눈길이 별로 안갔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마사지가 땡기면서 알아보게 됐는데 꽤나 인기 있는 마사지샵이여서 놀랐습니다.
건물은 허름했지만 내부로 들어와보니 꽤나 깔끔했습니다.
전날 미리 전화로 예약한 뒤 시간 맞춰 방문했습니다.
현관에서 내부 실내화로 갈아 신고 입장합니다.
정가는 요렇습니다.
하지만 현관에 배너에 써진 60분에 30,000원가 거의 항시 적용되는 듯 합니다.
저희는 저녁 9시에 예약했는데 30,000원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단, 현금과 계좌이체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본타이는 건전 마사지샵이라는 점~!
퇴폐 문의 및 요청은 거절합니다!! 빼액!!
과도한 취객 입장도 금지한다고 합니다.
결제 후 마사지복을 받아서 탈의실로 이동합니다.
탈의실에서 후딱 환복 후 족욕을 하러 갑니다.
대충봐도 큰 마사지샵이 아니라 탈의실 사물함 갯수도 적고 족욕대도 3칸입니다.
족욕을 받고 있는데 직원분이 마실 거와 종이차트를 주십니다.
종이 차트에는 더 많이 관리 받고 싶은 부위와 피하고 싶은 부위 체크가 가능합니다.
여러 마사지샵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세부적인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요즘 뭉친 어깨와 목 위주로 체크했고 무릎은 받고 싶지 않아서 제외했습니다.
족욕 받으며 오랜만에 셀카도 찰칵!
족욕을 끝내고 마사지 받으러 이동합니다.
여자친구와 둘이 예약을 해서 2인실로 배정받았습니다.
이 후로는 마사지 받느라 사진이 없습니다.
예본 타이 마사지의 소감은 태국 마사지분들이 직접 관리해주셔서 뭔가 해외 마사지샵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고,
체중을 이용해 효율적인 마사지를 해주셔서 아주 시원했습니다.
마사지 시간도 장난질 없이 순수 마사지 1시간 풀로 채워서 받았습니다. (족욕 제외)
여러모로 만족감이 높았던 예본타이 테라피,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군요.
신길역, 대방역, 신길삼거리 마사지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예본타이 추천드립니다.
꼭 전화로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내돈내산 예본타이 테라피 후기였습니다~